로그인
사용자가 정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다면?
-> 서버는 인증에 성공했다고 판단한다.
인증에 성공한 상태인 경우, 인증을 요구하는 다른 작업을 요청하면 또 로그인 할 필요는 없어야 한다.
=> 서버는 아이디와 비밀번호의 해시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인증에 성공한 상태임을 알고 있다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가 없다.
인증에 따라 리소스의 접근 권한이 달라진다.
이때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각각 필요한 것은?
서버: 사용자가 인증에 성공했을음 알고 있어야 한다.
클라이언트: 인증 성공을 증명할 수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인증에 성공한 상태가 세션이다.
서버는 일종의 저장소에 세션을 저장하는데, 주로 인메모리(JS의 객체) 또는 세션 스토어(redis 등)에 저장한다.
세션이 만들어지면 각 세션을 구분하게 할 수 있는 세션 아이디도 만들어지는데, 보통 클라이언트에 인증 성공을 증명할 수단으로 전달한다.
이때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쿠키를 사용하고 쿠키에는 서버에서 발급한 세션 아이디가 저장된다.
쿠키를 통해 세션 아이디가 서버에 전달되고, 세션 스토어와 매치된다면 서버는 접근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쿠키에 세션 아이디가 없는 경우, 서버는 인증되지 않음을 알려줘야 한다.
로그아웃
세션 아이디가 담긴 쿠키는 클라이언트에 저장되어 있고, 서버는 세션을 저장하고 있다. 서버는 그저 세션 아이디로만 요청을 판단한다.
쿠키는 세션 아이디(인증이 성공된 증명상태)를 가지고 있으므로, 만약 쿠키가 탈취될 경우 서버는 해당 요청이 인증된 사용자의 요청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로그아웃은 서버의 세션 정보를 삭제하고 클라이언트의 쿠키를 갱신 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쿠키를 임의로 삭제할 수는 없으므로, set-cookie로 세션 아이디의 키값을 무효한 값으로 갱신해야 한다.
express-session
세션을 대신 관리해 주는 모듈도 존재한다.
'express-session'은 세션을 위한 미들웨어로, 'Express'에서 세션을 다룰 수 있는 공간을 보다 쉽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세션 아이디를 쿠키에 저장하고, 해당 세션 아이디에 종속되는 고유한 세션 객체를 서버 메모리에 저장합니다.
이때 세션 객체는 서로 독립적인 객체이므로 각각 다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req.session이 바로 세션 객체이며 req.session은 세션 객체에 세션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불러오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 세션 객체에 값을 담거나, 값을 불러오는 법, 세션을 파괴하는 법은 다음 문서를 참고하세요.
GitHub: express-se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