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회고
2022년 상반기, 이번엔 반드시 해낸다는 각오속에 세웠던 계획들은 예년과 다름없이 시작만 하고 성과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얻은것 이라고 하면 '의지박약'이라는 자기인지는 이번에 확실히 했으니 블로그를 통해 남들 시선을 의식해서라도 하반기에는 하루하루를 잘 쌓아가보도록 하겠다.
'딜버트' 만화가 스코트 애덤스의 글인데 비범해지길 원한다면
1. 한가지 구체적인 스킬에서 최고가 된다
2. 3가지 스킬에서 top25%가 된다.
1번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으로 도달 가능한 상위 25%의 스킬의 조합을 통해 나를 희소하게 만들 수 는 있다고 한다.
단숨에 상위 25%가 되어 나만의 희소한 조합을 만들 수 는 없겠지만, 하반기에는 3가지 스킬을 다룰 수 있는 초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그래서 험한 세상 먹고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을 제발 좀 익혀보자
1. 3D
- 앞으로의 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3D 디자인 및 개발에 대한 니즈는 갈수록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 먹고 살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므로 마켓에서 원하는 방향이라면 뭐든지 배워서 익혀 놓고 싶다.
- Blender, clo, unity 세가지 툴을 통해 하반기에 반드시 회사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 마무리 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공유 하도록 하겠다! 제발.
2. Data
- 데이터의 중요성은 말로해서 뭐하며, 어느 영역이든 데이터 관련 스킬은 앞으로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다.
- 회사에서 rpa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데이터 스킬을 잘 만들어 나가려 한다.
-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세부적인 목표나 툴 등을 설정하기는 어려운데, 구글 스프레드 시트나 sql, 구글 빅쿼리등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서 쌓이는 내용들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3. Coding
-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가 되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은 없어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인적 욕심은 없었는데 3d 관련한 여러가지 자료를 보다보니 generative design, creative coding 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다
- 코딩 초보고 프로그래밍도 전혀 모르니 갈길이 멀기만 하지만, the nature of code 의 저자 다니엘 시프먼의 coding train으로 creative coding을 공부해 보려 한다.
- 하반기에 그만두지 않고 꾸준하게 매일 조금씩 공부해 나가는게 목표다.
4. 독서 및 운동
- 몸도 정신도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 잡기 어려워지고 혼탁해지고 있는것 같다.
- 다른 프로젝트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하면서 기록해 나가는것만으로도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 그만두지 않고 꾸준하게 하고 기록하도록 하자.
하반기 남은 일수는 180일 정도이고 100일 프로젝트는 2번의 라운드는 진행할 수 있겠다. 다른 생각 말고 회사일 열심히 하고 100일 프로젝트만 꾸준하게 잘 해나가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