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현재 하고있는 프로젝트에 협업한다는 자체로 굉장히 설레였다.
선배 개발자분들과 카카오워크라는 도구로 소통했다.
실제 직원분들끼리 어떤식으로 소통하고, 보고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작업들을 물어봐주시고, 보고하는것이 즐거웠다.
전에 못해봤던 기능들을 더 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전 직원들이 부산에서 근무했다.
대표님이 첫날포함 주 1회정도만 서울에 올라오셔서 봐주셨고, 그 외에는 위코드수강생 6명끼리 위워크 한 사무실을 대여해서 사용했다.
직원분들과 함께 근무하는것이 아니여서 매우 아쉬웠다.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다보니 뷰 작업이 겹치는 일도 있었다. 아무래도 온라인만으론 한계가 있다.
잘 하고있는건지, 못하고 있는것은 어떤건지 피드백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
코드리뷰가 전혀 없었던점이 제일 아쉬웠던것 같다.
실제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와중에 투입됐고, 데드라인이 지나서 우리는 2주만에 끝났다.
나머지 2주는 리펙토링과, 부족한 공부에 전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