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스트캠프 6기 후기

suky·2021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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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

길게만 느껴졌던 부스트캠프가 끝이 났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의 마음가짐으로는 끝까지 버텨보자! 라는 마음가짐이었는데 결국 버텼습니다.
약 5개월을 담당해주던 클래스메이트들과 헤어지려니 시원섭섭하네요 😂
저는 부스트캠프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지원하고 성장하셨으면 좋은 마음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무엇을 배웠는가?

부스트캠프 웹풀스택 과정에서는 Javascript 언어를 비롯하여 여러 CS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캠을 마친 이후 백엔드 로드맵프론트엔드 로드맵에서 상당수를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React Hook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단순히 함수형 컴포넌트라고 정의되는 것을 넘어 useEffect를 쓴 경험, 타입스크립트에서 어떻게 처리했더라? 등등 여러가지 경험이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단순히 학습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마 공부하는 습관이나 피드백 경험이 정말!!!!!!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매일 팀원들과의 데일리 스크럼을 하고 다른 팀과 기술 공유를 하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 혼자 고민하는 것이 아닌 다른 캠퍼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한 방식을 공유하니 n명이 공부한 것을 단시간 내에 압축해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룹 프로젝트에서 팀원들과 같이 기술 스택을 정하고 기획하고, 구현한 6주간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배포를 끝내고 로그를 모니터링하면서 POST 로그 올라올때마다 즐거워했던 것은 제 개발자 커리어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작

이제부터는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그룹 프로젝트 내용을 유지보수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거나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입니다 ㅋㅋ

부스트 캠프를 통해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을 바라보니 제가 가야할 곳이 먼 곳이라는 것이 많이 느껴졌고, 지금 보이는 것부터 도전하다보면 부스트캠프 챌린지 전의 저에서 부스트캠프 멤버십 이후의 저로 변화한 느낌처럼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챌린지 이후 샀던 리팩토링 2판을 읽으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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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성장하는 개발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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