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의 역사

이종민·2021년 5월 24일
0

WEB

목록 보기
1/3

어찌어찌 벌써 위코드 4주차 이다. 어찌어찌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 결과물이 어찌되었건 열심히 따라가서 공부하였다.

위코드 사전 스터디 4주차의 주제는 WEB 이다. 사실 WEB 이라고 하니까 너무 방대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무엇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였다. 일단 그래서 가장 먼저 WEB의 역사를 먼저 알아보기로 했다.
강의는 '생활코딩 WEB1 - 16.원시웹' 편을 기본으로 각종 인터넷 자료들을 들어다보며 공부하였다.

WEB의 역사

1. 인터넷과 웹의 차이

생활코딩에서의 비유 중 가장 와닿는 표현은 '인터넷이 도로라면 웹은 그 위의 자동차 한 대' 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래 벤다이어그램으로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다.

인터넷의 탄생은 1960년이고 웹의 탄생은 1990년으로 30년의 시차가 존재하지만 웹이 워낙 인터넷에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웹을 통해 인터넷을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으므로 사람들이 웹과 인터넷을 동일어로 취급로 착각할만 하다.

2. WEB의 탄생
강의처럼 인터넷의 탄생부터 설명하려했으나 이 포스트의 본질인 웹의 역사에 포커싱하여 웹의 역사에 대해서만 서술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웹의 역사에 대해서만 서술하겠다.

웹은 1990년 스위스에서 탄생했다. 나 역시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현대 기술인 웹이 과학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나라인 미국에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했으나 의외였다.
이곳에 입자물리연구소에서 세계 여러 대학 간의 신속한 연구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해서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 교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1990년 10월 팀 버너스 리 교수는 웹페이지 편집기를 만들었으며 바로 다음 달인 11월에
세계 최초의 웹브라우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을 만들었다.
그리고 199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침내 웹서버를 완성하고 'info.cern.ch' 라는 도메인 네임을 부여했다. 위의 도메인을 복사해서 들어가보면

위와 같이 최초의 웹페이지를 구경할 수 있다. 1990년대에 최초의 웹페이지라니 뭔가 인터넷의 유적지 느낌이다.

월드 와이드 웹(WWWW)는 팀 버너스 리 교수가 1980년대에 제시한 정보 관리 시스템에 기반을 둔 서비스로 하이퍼텍스트(Hypertext)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WWW는 기본적으로는 하이퍼텍스트 기반으로 연결된 문서들의 집합체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 문서들은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로 작성되며 HTTP를 기본 프로토콜로 사용한다.

버너스 리 교수는 웹과 자신이 고안한 다른 여러 가지 기술들을 더욱 많은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 등록을 하지 않았고 무료로 공개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인터넷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해서 한 행동이었으며, 이 결정으로 인해 이후의 인터넷 이용, 개발 환경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웹 덕분에 인터넷은 대중화 되어 민간에 널리 퍼질 수 있었고 지금도 웹은 주류로써 사용되고 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