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적으로 프로젝트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우리의 코드가 그런 것은 아니다...😓
기획에 많은 시간을 보낸 것에 비해
결과물이 좋은 편은 아니다.
결정적으로 복습이 제대로 안된 것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다.
복잡한 서비스의 흐름을 코드로 녹여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히 리덕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있었다.
사실은 어느정도 포기한 부분이 있다.
일단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할 것 같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것은 변명이고
관리를 못했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물리적으로 코딩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 같고
매우 반성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image 파일 업로드 기능을 팀원들과 함께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가 끝날 것 같지 않다...🤯
헬스를 못간지 두 달 이상이 되었다.
몸이 너무 뻐근하고
뱃살도 무지막지하게 부풀어 오르는 중이다.
3월 26일에 친구 언니네 결혼식에서 친구들끼리 축가를 하기로 했다.
조용필의 Bounce 곡을 편곡해서 준비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결혼행진곡 멜로디가 들어간다.
바로 그 부분을 내가 리코더로 연주하게 되었다...!
지난 2월 20일에 첫 합주를 진행했다.
리코더를 계속 묵혀두고 있었기 때문에
도레미파솔라시도조차 잘 할 수 없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꽤 잘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