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장고를 공부했다. 확실히 이전에 잠깐 사용했던 플라스크에 비해 거대하고 튼튼한 프레임워크라는게 느껴졌다. 관리자 기능, 보안, 데이터베이스, 유저 생성 및 로그인, 로그아웃까지 웹사이트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다 구현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복잡했다. 장고를 배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초기 프로젝트 세팅이었다. 파이참을 사용하면 세팅을 편하게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어떻게 세팅이 되는지는 배우고 싶어서 vscode로 직접 세팅하는 법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