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준비 - 포트폴리오 작성

태히·2022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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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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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맡은 업무

현재 본인은 솔루션회사에 재직중인데 주요 업무는 이러하다.

1. 고객사 서버에 신규 솔루션 구축
2. 솔루션 구축 시 고객사의 커스터마이징 요청이 있으면 해당 커스터마이징 구현 하여 구축.
3. 고객사가 솔루션 사용중 원하는 기능 추가 개발.
4. ~~고객사 서버 운영 (서버리소스 모니터링/버그픽스...)~~ -> 후에 운영/개발이 분리되며 본인은 개발만 맡게 됨.

미리미리

내가 10월에 입사했으니 10월 ~ 5월 이면 약 8개월이 다 되어간다. 8개월이 절대 짧은시간이 아니라는걸 알고있다. 하지만 8개월동안 뭐를 배우고 뭐를 해봤나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솔직히 신나서 말할거리가 없다. 대부분의 업무가 커스터마이징 혹은 기능 추가개발이다 보니 프로젝트를 하나 잡아서 진행하는 것도 아니라서 자랑스럽게 말할거리도, 결과물도 내놓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아무 기록도 없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기록을 남겨야 나중에 이력서에 끄적이기라도 할 것 같다.

이런 상황에 대한 조언

본인은 오픈카톡방 중 백엔드 개발자 방에 들어가있다. 여기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개발하면서 또는 취업에 관련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정말 친절하게 조언해 주셔서 위와같은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하지만 정리 해보자면,

커스터마이징 할때 특정한 부분을 고려해서 구현를 했고 다른 방법과 이런 부분이 달라서 좋다.

추가개발할때 ~~문제(또는 요구사항)를 해결하기 위해 ~~를 고민했고 ......

개선한 일 위주로 적고 그보단 제가 할줄 아는거를 기초 활용, 실무 활용, 학습중 이런식으로 나누고 각 단계가 어느 정도인지를 자세하게 적음

예시)
기초 활용 가능 :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를 익숙하게 사용 할 수 있고 모르는 내용은 공식 문서를 참고하여 수행 할 수 있다.
기본 적인 기능 구현을 외부 도움 없이 할 수 있다.

이런 방향으로 조언해 주셨다. 지금 생각해 보니 추가개발 할 때는 기존에 있던 기능들과 충돌이 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조심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까지 개발했던 부분들 중에 가물가물한 부분들이 몇 있는데, SVN에 Log들을 보면서 기억을 살려 어떤 부분들을 조심하고 생각하면서 구현했는지,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를 이제 기록해보려고 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먹는다고 미리미리 준비해서 일이 닥쳤을때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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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많은 개발자가 되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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