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만이라는 동아리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술 스택은 nodejs, mysql, graphQL, typescript, typeorm ..
회사에서 몽고랑 자바스크립트로 개발하는데
완전 새로운 기술들로 구현하는 거라 나름 큰 도전이다..
mongo를 할 때는 몽구스로 되게 간단하게? 디비작업을 했는데
확실히 관계형 디비로 구현하게 되면서 관계에 대한 정의들을 해주는 게 낯설다.
옛날에 학교에서 db수업 프로젝트할 때 쿼리문 직접 돌려가면서 생각이 났는데
어떤 불편한 점들 때문에 orm이란 것이 필요한 건지 느끼게 된다.
근데 사실 sql을 배워서 쓰는거나 orm 사용법 배우는 거나..라고 생각했는데 디비마다 쿼리문법이 다른가?
타입스크립트는 하도 대세라서 언젠가는 꼭 해보리라 결심하고
인프런에서 강의도 질러서 쭉 다봤는데 뭔가 나중에 귀찮을걸 미리 귀찮게하는 느낌?
graphQL은 신기하다.
아직 신입이라 REST형식이 다인줄만 알았고 이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graphQL은 데이터베이스를 그래프로 나타내주는건줄 알았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필드를 요청하는 새로운 형식의 api를 접해보니 신기하다. 근데 사실 controller가 resolver가 되고 get이 query고 mutation이 포스트같은 느낌..
아직 제대로 다루진 못하지만 같은 팀 형이 잘 알려주고
각각 공식 문서도 보고하니 좀 이해가 되가서 기분이 좋아서 오랜만에 글을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