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라틴어 'dare(주다)', 'Datum(주어진 것, 선물, 자료)'에서 왔으며 보통 연구나 조사 등의 바탕이 되는 재료 혹은 자료를 의미
1646년 영국 문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데이터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개념 → 컴퓨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의미가 기술적이고 사실적인 의미의 자료로 변화
✅ 데이터의 특성
데이터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객관적인 사실을 의미
정보는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얻은 것으로, 가공된 자료를 의미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나타내는 것은 데이터의 존재적 특성이라 하며 추론, 예측, 전망, 추정을 위한 정보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을 데이터의 당위적 특성이라 함.
📍 데이터의 유형
✅ 정성적 데이터와 정량적 데이터
정성적 데이터 :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데이터로, 집합으로 표현할 수 없는 데이터. 예로 언어와 문자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정량적 데이터: 집합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한 데이터로, 수치-도형-기호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 반정형 데이터
정형 데이터 : 고정된 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산이 가능한 데이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며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가 용이
비정형 데이터 : 고정된 틀이 존재하지 않고 연산이 불가능, 따라서 수집과 관리가 어려우며 일반적으로 관계형 DB가 아닌 NoSQL DB에 저장됨.
반정형 데이터 : 고정된 형태는 있지만 연산이 불가능. 수집과 관리가 쉽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테이블 형태보다는 파일 형태로 저장. 반정형 데이터는 가공을 거쳐 정형 데이터로 변환이 가능
✅ 암묵지와 형식지
암묵지 : 학습과 체험을 통해 개인에게 습득되어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상태의 지식, 머릿속에 존재하는 지식으로 언어나 문자를 통해 나타나지 않는 지식.
형식지 : 암묵지가 문서나 매뉴얼처럼 외부로 표출돼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지식
암묵지와 형식지의 상호작용 : 공유화되기 어려운 암묵지가 형식지로 표출되고 연결되면 그 상호작용으로 지식이 형성됨, 개인에게 내면화된 암묵지가 조직의 지식으로 공통화되기 위해서는 표출화하고 이를 다시 개인의 지식으로 연결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는 다시 개인에게 내면화되는 과정을 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