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vs SSR

choi seung-i·2022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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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Client Side Rendering
서버에서 처리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렌더해야 하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가 모두 다운되고 실행이 끝나기 전까지 사용자는 볼 수 있는게 없다.

단계

  1. 웹사이트 요청
  2. 서버에서 요청에 응답
  3. 클라이언트는 HTML과 JS를 다운로드 받음(유저는 아무것도 볼 수 없음)
  4. 다운이 완료된 JS가 실행, 데이터를 위한 API 호출 (유저들은 placeholder를 봄)
  5. 서버가 API로부터의 요청에 응답
  6. API로부터 받아온 data를 placeholder 자리에 넣어줌
  7. 상호작용이 가능해짐

SSR

Server Side Rendering
서버에서 렌더링 준비를 마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

단계

  1. 웹사이트 요청
  2. 서버는 즉시 렌더링 가능한 html파일을 만든다.
  3. 클라이언트에 전달되는 순간, 이미 렌더링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HTML은 즉시 렌더링 됨. (Javascript는 읽히기 전이라 사이트 조작 불가능)
  4. 클라이언트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다운받음
  5. 다운 받아지고 있는 사이에 유저는 컨텐츠를 볼 수는 있지만 사이트 조작은 할 수 없다. (대신 조작을 기억하고 있음)
  6. 브라우저가 Javascript 실행되면 기억하고있던 사용자 조작이 실행되고 웹 상호작용이 가능해짐

둘의 차이점은?

1. 웹페이지 로딩 시간

처음 로딩되는 시간은 SSR이 빠르다.
CSR은 전체 페이지 구성을 다운로드 한 후에 보여주고, SSR은 첫 로딩시 필요한 HTML과 스크립트만 불러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페이지 이동은 CSR이 빠르다.
이미 다른 페이지의 구성요소들도 다운받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며, SSR은 페이지를 로딩 할 때마다 불러오기를 다시 하기때문에 느리다.

2. SEO 대응

다른 글들을 찾아 보았을 때 CSR의 경우 빈 HTML이라 크롤링이 되지 않는다는 글들이 많아서 이 부분은 나도 많이 헷갈렸었다.

2019년도 부터 구글은 JS까지 렌더링 하여 크롤링할 수 있다는 글도 있고....

또한 CSR에서 Pre-rendering(미리 준비된 정적 페이지를 만든다)을 가능하게 해주는 라이브러리가 존재하여 SEO에 대응할 수 있으며, header의 meta 태그를 이용하여 설정해주는 방법도 있다.

header에 meta태그가 포함되면 SEO도 가능하며 링크를 공유할 때 썸네일, 텍스트 등을 노출할 수 있다. 이또한 라이브러리로 해결은 가능하다.

3. 서버 자원 사용

SSR이 페이지 이동 시 매번 서버에 요청을 하기 때문에 자원이 더 많이 사용된다.


🧐 내 생각 ?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니 프로젝트마다 성격이 다를테니 어떤걸 사용할 지는 그때 맞춰서 골라야 할 것 같다.


공부하며 정리&기록하는 ._. 씅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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