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지망생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 꿈이 현실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공부를 하다가 조금 지치고,,, 힘들어서 오늘은 그만 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벨로그를 닫으려고 하는데
나처럼 인프런의 김영한 커리를 타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들어가보니 📄소개글에 "백엔드개발자 지망생"이라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후 다른 글이 없어서 흠... 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글을 올리는 공간을 이전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노션 호스팅 기능인 것 같았는데, 이것도 엄청 신기했다. (다음에 알아봐야지)

그런데 들어가보니까 그 분은 넥슨의 개발자가 되어있었다... !!!

헐랭... 함께 나랑 강의를 들은 분은 아니지만, 같은 강의를 들었던 분이 넥슨 개발자가 되었다고 하니까,
기분이 뭔가 되게... 부럽고 멋있었다.

나는 지금 개발 공부를 하면서도 내가 "개발자로 취직"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건 당연히 내가 프로젝트 경험도 많이 안해봤고, 취준을 준비하지도 않았으니 당연한거지만, 취직자체가 주는
공포심과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나도 어쩌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덩분간은 공부에 조금 더 집중해봐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