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파운데이션 기간까지 모두 끝이 났다. 이제 내일부터 2번의 프로젝트를 각각 2주씩 진행할 예정이다. 벌써 프로젝트라니 할 줄아는게 없는 것 같으면서도 열심히 한다면 뭔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반반씩 든다...
걱정하면 해결될 것도 아닌데 주어졌다면 최선을 다해 해보자.!! 최선을 다한다면 안될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
내일이 1차 프로젝트라 이번주 주말은 잘먹고 잘 쉬고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다. 다음주부터 못 쉬기도 하고 컨디션이 받쳐줘야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기능 구현에 게시판 등등 여러개 더 있는데 지금까지 한 거 복습에 조금 더 신경썼다. 욕심이 나서 게시판 구현 테이블까지 만들었기는 했는데... 핑계일 뿐인가? 주말에 결국 못하고 로그인 기능 구현했던 것 까지 복습을 한번 했다.
내일 프로젝트 팀원이 결정되는데 누구랑 될지도 기대되고 어떤 사이트가 될지도 기대된다. 눈 깜빡하면 2주가 지나있을 것 같다.! 재밌을 것 같다. 처음으로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이다.
4주차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것도 있고 잘한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내용을 하루만에 배우고 물 밀듯이 지식이 들어온다. 그럴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냐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나는 일단 흘러가는 전체 그림만 보고 하나가 이해가 안되도 일단 넘어간다. 이해가 안됐던 내용을 메모해둔다. 그렇게 빠르게 전체 그림을 잡으면서 학습했다. 이것은 잘한거라고 생각한다. 1단계 2단계 ~~~ 이렇게 학습한다고 했을 때 1단계에서 이해가 안됐다고 그것만 잡고 있다면 비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5단계까지 진도가 나가고 있는데 나는 1단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겠다고 잡고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전자의 방식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장, 단점이 있다. 그렇게 전체 흐름을 잡겠다고 넘어가고 모르는 내용을 메모해놨으면 꼭 다시 돌아와 복습을 해야한다. 꼭꼭!! 이해가 될 때까지 남에게 물어서라도.!! 바쁘다는 핑계로 전체 그림만 잡고 있으면 미세하게 놓치는 부분이 발생해 나중에는 눈덩이 처럼 모르는 지식이 쌓인다. 복습 복습 또 복습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 때도 이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 하루에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할당된 임무를 다 못끝내더라도 소정의 시간을 정해 복습을 하기 위해 힘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