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프리온보딩_프론트엔드 지원 에세이

오늘도 삽질중·2022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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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티드는 프리온보딩 코스에는 참가 기업에 지원해야하는 제도가 있다. 왜 이런 제도가 있을까?

최근 주니어 개발자의 구직난과 기업의 개발자 구인난이 계속되고 있다. 기업은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을만한 인재를 원하지만 신입 주니어 개발자들은 기업에서 원하는 만큼의 기술 경험을 쌓는것은 어렵다. 그래서 프리온보딩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 과제를 신입 개발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자사와 맞는 인재를 선별하여 고용하기위해 이 같은 제도가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얼핏 목적을 들으면 기업만이 이득을 보는것 같지만 지원자는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받고 당장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험과 더불어 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으니 구직난과 구인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선순환 제도가 아닐 수 없다.

2) 지원하고 싶은 기업

선정기준

  1. 참가 기업의 사업에 대한 흥미
  2. 해당 기업의 업무를 통해 개발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가

누비랩

"World’s First Food Digitalization for Earth care, Health care"이 슬로건인 누비랩은 우리가 매일 먹고 버리는 음식을 데이터화해 인간과 환경의 건강을 지키는 방향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작년 7 월 탑티어 투자사인 NAVER, 위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인공지능 푸드 모델을 활용해 음식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만들어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참고로 개발팀의 비전은 '자동 분석 가능한 음식 수를 수천가지로 확대 & 추가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것'이다.

스티비

스티비는 이메일 뉴스테러의 제작과 발송, 마케팅을 돕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이다.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매출을 내고 있고,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현재 스티비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이지만, 사업을 더 확장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비스로 나아가려한다.

코이랩스

코이랩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K-콘텐츠로 한국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이랩스의 비전은 '콘텐츠와 기술로 교육을 연결'하는것이다. 코이랩스는 사용자 우선 가치를 추구하는데 아무래도 외국인들의 대상이기 때문에 직관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유저 경험 측면을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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