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다운

MacOS: https://docs.docker.com/desktop/mac/install/
Ubuntu: https://docs.docker.com/engine/install/ubuntu/ (참고로 우분투에서 도커를 실습중이라면 sudo 명령어를 붙여주어야한다)
다운 후, 터미널에 docker --version을 통해 다운완료가 되었는지 확인해보자

컨테이너 기술의 장점

실행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이는 달리 이야기하면, 애플리케이션 실행이 어떠한 환경에 구애를 받는다는 말이다.

👊 컨테이너 방식의 장점

1.의존성 충돌 문제를 해결해 준다.
2.개발과 배포 환경을 일치시킨다.
3.수평 확장을 쉽게 해준다.
4.각 서버에 새로운 내용을 배포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1. 의존성 충돌 문제를 해결해준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반드시 어떤 환경이 구축되어있어야한다. 예를들어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윈도우 운영체제가 필요하듯이..

[이미지] 윈도우에서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다보면, NET Framework를 설치해야한다는 문구를 종종 본다.

어떤 프로그램 a 실행에 다른 프로그램 b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프로그램 a는 프로그램 b에 의존 관계를 가지고 있다" 고 말한다.

예를 들어, 워드프레스(wordpress)라는 프로그램이, php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의존 관계를 가질 때에, 특정 php버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wordpress 5.2 -> php7

동일한 컴퓨터에 php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drupal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야 하는데, 만일 drupal이 php7버전이 아닌 6버전을 사용할 때에만 제대로 작동한다고 가정해보자

💻 drupal 8.1 -> php6

👉 일반적으로 한 컴퓨터에 여러 버전의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으므로 이 경우에는 php의 의존관계를 가지고 있는 다른 두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는 제대로 된 실행을 보장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우리는 "의존성이 충돌한다" 라고 말한다.

💻 wordpress 5.2 -> php7
drupal 8.1 -> php6

📦 컨테이너는 무엇을 격리하나요?

컨테이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컴퓨터 안에서 여러 대의 컨테이너가 존재하고,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이 격리되어있음을 앞서 배웠다.
출처: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370
이미지[병실 부족에 의한 컨테이너 병상]

하나의 컴퓨터 내에 서로 다른 php가 설치될 수 있는것은, 컨테이너 하나하나가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관련해서 높은 수준의 격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 컨테이너는 무엇을 격리하고, 어떤 자원들을 독립적으로 소유할까?

1. 프로세스

  • 특정 컨테이너에서 작동하는 프로세스는 기본적으로 그 컨테이너 안에서만 액세스 할 수 있다.
  • 컨테이너 안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는 다른 컨테이너의 프로세스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

2. 네트워크

  • 기본으로 컨테이너 하나에 하나의 IP 주소가 할당되어있다.

3. 파일 시스템

  • 컨테이너 안에서 사용되는 파일 시스템은 구획화되어 있다. 그래서 해당 컨테이너에서의 명령이나 파일 등의 액세스를 제한 할 수 있다.
    구획화: 방어벽

2.개발과 배포 환경을 일치시킨다.

개발팀의 문제


<정리>

  • OS에 상관없이 즉시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개발을 컨테이너 위에서 진행할 경우, 모든 개발팀이 동일한 환경 하에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Node.js나 Python등을 이용하여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팀을 상상해보자. 여러 개발자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보통 비슷한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마련이다.

특정 버전 이상의 Node.js, 특정 버전의 MySQL등을 개발자 각자가 본인의 운영체제에 설치하고, 그 후에 개발을 진행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그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기 위해 OS나 Node.js나 Python과 같은 런타임 환경의 버전을 얼추 비슷하게 맞춰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스템 환경 변수를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구성해야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 중에 발생하는 실수 혹은 사전 설치 항목의 부재는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한다. 특히 새로운 신입 개발자의 경우, 그저 애플리케이션을 돌리고 싶었을 뿐인데, 그길까지 가는 과정이 매우 험난하다.

도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도커가 실행중이라면, 어떠한 운영체제든 상관없이 다음 명령어로 즉시 PostgreSQL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다.

docker run --name postgres -e POSTGRES_PASSWORD=mysecret -d postgres

지금이야 단일 소프트웨어 패키지 하나의 사례를 들었지만, 애플리케이션 구성 자체가 컨테이너화 되면 (이때 보통 Docker Compose라는 툴을 이용합니다) YAML 파일 하나 + 명령어 하나로 모든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 구성이 완료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docker-compose up

배포 시의 문제

앞서 설명한 실행 및 개발 환경의 일치 이슈는 서비스 배포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웹 서비스의 배포: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특정 런타임 환경 위에서 실행되고, 사용자에게 이를 제공한다"라는 것인데 이는 앞서 말한 실행 환경 구성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서비스를 인터넷상에 공개적으로 노출하느냐, 내 컴퓨터 상에서 프라이빗하게 작동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서버도 이제는 컨테이너에 담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포도 도커 컨테이너 자체로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AWS ECS라는 서비스가)

3. 수평 확장을 쉽게 해준다.

4. 각 서버에 새로운 내용을 배포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글로벌 웹 서비스는 전 세게인들이 사용하므로 그 트래픽이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어,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google.com에 접속할 텐데, 과연 수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서버라는 단 하나의 컴퓨터에 접속하고 있는 것일까?
NO! 서비스 제공자들은 이러한 트래픽 분산을 위해 프록시 서버를 운영하며, 프록시 서버는 여러 대의 동일한 검색 서버 중 한 군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러한 서버를 리버스 프록시의 한 종류인 '로드 밸런서'라고 부른다.)
프록시 서버: 보통 프록시 라고 부르며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를 전달해주는 서버. 웹 캐시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방식에 따라 클라이언트의 IP주소가 서버에게 노출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컨테이너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실행 환경의 일치이다. 더 많은 트래픽으로 인한 서버 증설에 컨테이너 기술은 아주 활발히 이용되고있다.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구성(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버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실행하고, 로드 밸런서에 이 서버를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기술을 응용하여, 새로운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서버 중 몇 대에만 운영하여 테스트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새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확인하고, 이러한 문제가 사용자 전체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만들 수도 있다.

쿠버네티스와 같이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라고 부르는 것들이 이러한 일을 해주는 도구입니다. 이는 결국 컨테이너 기술 덕분에 가능한것이다.

🐳 Docker 핵심 키워드

컨테이너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의 의존성, 네트워크 환경, 파일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도커라는 기술 위에 실행될 수 있도록 만든 애플리케이션 상자이다.

이미지

실행되는 모든 컨테이너는 이미지로부터 생성된다. 이미지는 애플리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 구성을 함께 담아놓은 템플릿으로, 이를 이용해 즉시 컨테이너를 만들 수 있다.(이미지를 이용해 여러개의 컨테이너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앞서 설명한 애플리케이션의 수평 확장이 가능하다)
이미지는 기본 이미지(base image)로부터 (마치 git을 사용하는 것처럼) 변경 사항을 추가/커밋해서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node.js로 작성된 애플리케이션을 이미지로 만들고 싶은 경우, nodejs 이미지를 기본 이미지로 삼고 내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해 넣고, 이미지화할 수 있다.

레지스트리

이미지는 레지스트리에 저장된다. 대표적인 이미지 레지스트리로는 Docker Hub, Amazon ECR이 있다. 도커 CLI에서 이미지를 이용해 컨테이너를 생성할 때 호스트 컴퓨터에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기본 레지스트리로부터 다운로드 받게 된다.

참고자료
코드스테이츠
https://www.youtube.com/watch?v=tPjpcsgxg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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