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의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2000년대 초반 EJB(Enterprise Java Beans) - 당시 자바 표준 기술
Rod Johnson (Spring)
Gavin King (Hibernate)
J2EE Design and Development (Rod Johnson)
2003년 스프링 프레임워크 1.0 출시 XML
2014년 스프링부트 1.0 출시
2017년 스프링 프레임워크 5.0, 부트 2.0 출시 -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지원
2023년 스프링 프레임워크 6.0, 부트 3.0
2003년 스프링이 출시된지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니 놀라울 따름 입니다.
2003년 봄이 시작됬다고 하면 2023년 현재는 무슨 계절일까요?
저는 스프링이 가을즈음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술적 완성도 및 안정성이 최고를 지나고 있고 개선점들을 반영한 최신 버전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스타트업에서 Node.js 가 많이 선택되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 언어 하나로 프론트, 백엔드 둘 모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며, 특히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서 개발자가 프론트, 백엔드 양 쪽 부분을 모두 컨트롤하기 쉽다는 점이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많은 경쟁자들이 등장하고 스프링을 위협하겠지요 :)
스프링은 일반적인 상품의 생명주기를 따라갈까요? 아니면 클래식한 기술로 유지가 될까요? 정말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저의 생각은 전자에 가깝습니다.)
저는 겨울을 대비해서 조금씩이지만 폭넓게 다양한 기술, 언어, 비기술적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Winter is Com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