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배민..
우리가 어떤 민족인가? 배달의 민족이다.
고딩때 버스에서 보던 귀여운 광고가 아른거린다.
류승룡이 광고 모델이었던 것은 이제 깊숙한 기억에 남아있다.
배민을 보는 시각이 일반 이용자에서 가고싶은 회사를 알아보는 학생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개발자로 전직을 하고 싶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좋은 개발자라고 쳐주나? 를 항상 생각한다.
그래서 김범준 대표님이 이런 저런 인터뷰를 한 내용을 정리했다.
선망의 회사 대표님이 직접 이런 저런 곳에서 인터뷰를 하며 밝히는 인재상을 직접 들을 수 있다니 참으로 놀라운 세상이다.
(아, 원래 충분히 가능한 일인가? 아직 취준도 시작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EO 인터뷰
- 개발자를 코딩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지 말자. 비즈니스 밸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어야 한다.
-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풀고자하는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
- 중요한 것은 '조직이 일을 잘하게 되는 것'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 모든 일의 궁극적 목적은 '고객 창출'과 '고객 만족'이다.
- 배민의 슬로건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개발바닥 인터뷰
- 김범준 대표님 인터뷰 3부작의 마지막 영상이다.
- 사람을 채용할 때 그 사람이 만들어낼 비즈니스 밸류가 얼마일까를 생각한다.
- 좋은 (시니어) 개발자는 자신의 경험을 전파시키고 주변사람들을 변화시킴으로 인해 조직의 결과물을 바꿔내는 사람이다.
-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는 각각 알고리즘에 접근하는 방식을 구조적으로 학습하자.
- 디자인패턴이라는 말을 처음 봤다. 알아봐야겠다.
- 채용할 때 채용했을 때의 리스크를 생각한다.
문제적남자
-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 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분야와 분야를 연결하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중요하다.
- 그만큼 협력이 중요하다.
결론
-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발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끊임 없이 연구하자.
- 기술적 발전이 나에겐 시급한 과제지만, 항상 '생각'하자!!
- 중요한건 사람, 사람, 또 사람이다. 좋은 경험, 좋은 사람을 갈망하자.
꿈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