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notification 과정에서의 교훈

kbs·2023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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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주나 거쳐서 app notification을 완성했다.

원래는 더 빠르게 끝내고 싶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다.

비록 혼자 하긴 했으나 많은 반성을 했던 프로젝트였고 이번 글에서는

1) 왜 늦어졌는지

2) 매장단의 요구조건은 무엇이었는지

3) 어떤 구조로 해결했는지

등을 순차적으로 설명해보고자한다.

1) 왜 늦어졌는지

1.1) 공식문서를 먼저 읽어보지 않음

일단 자의적으로 구조를 생각한게 일을 지연시켰다.

firebase를 활용한 app notification이 다소 구조가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공식문서를 참고하면서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보다는 1) 자의적으로 구조를 설정하고 2) 이에 필요할 거라고 판단되는 문서나 동영상을 참고하여서 핵심 설계를 하지 못하고 빙빙 돌아가는게 패착이었다.

공식문서를 무조건 먼저 읽으면서 구조를 잡아야한다.

1.2) package의 예제를 꼼꼼히 읽지 않음

package example code를 보면 주로 github까지 연결되어있는데

build.gradle에 여러 권한이나 설정을 처리해주어야한다.

그런데 그 설정을 꼼꼼히 하지 않고 github 예제코드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서

코드를 제대로 썼음에도 실행이 되지 않는 등으로 프로젝트가 크게 지연되었다.

github 예제 코드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적용하여야한다.

1.3) commit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음

commit을 잘 하지 않고 한꺼번에 많은 change를 merge하려는 습관 때문에, 에러가 일어났을 때 여러 기능 중 어떤 기능이 문제를 일으켰는지 파악이 매우 느려졌다.

핵심 지점마다 commit을 하면서 기능단위별로 프로젝트를 발전시켜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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