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패턴
이란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객체 간의 상호 관계 등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의 '규약'형태로 만들어 놓은 것을 의미
싱글톤 패턴은 하나의 클래스에 오직 하나의 인스턴스만 가지는 패턴. 보통 데이터베이스 연결 모듈에 많이 사용
싱글톤 패턴의 의존성이 높다는 단점은 의존성 주입(DI, Dependency Injection)
을 통해 모듈간의 결합을 조금 더 느슨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의존성이란?
종속성이라고도 하며 A가 BD에 의존성이 있다는 것은 B의 변경 사항에 대해 A 또한 변해야 한다는 것)
장점
단점
팩토리 패턴
은 객체를 사용하는 코드에서 객체 생성 부분을 떼어내 추상화한 패턴이자 상속 관계에 있는 두 클래스에서 상위 클래스가 중요한 뼈대를 결정하고, 하위 클래스에서 객체 생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하는 패턴.
상하위 클래스가 분리되기 때문에 느슨한 결합을 가지며 상위 클래스에서는 인스턴스 생성 방식에 대해 전혀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유연성을 가진다.
그리고 객체 생성 로직이 따로 떼어져 있기 때문에 코드를 리팩터링하더라도 한 곳만 고칠 수 있게 되니 유지 보수성이 증가된다.
전략 패턴
은 정책 패턴
이라고도 하며, 객체의 행위를 바꾸고 싶은 경우 '직접'수정하지 않고 전략이라고 부르는 '캡슐화한 알고리즘'을 컨텍스트 안에서 바꿔주면서 상호 교체가 가능하게 만드는 패턴
전략 패턴을 이용한 라이브러리로는 passport가 있다.
옵저버 패턴
은 주체가 어떤 객체의 상태 변화를 관찰하다가 상태 변화가 있을 때마다 메서드 등을 통해 옵저버 목록에 있는 옵저버들에게 변화를 알려주는 디자인 패턴
주체
란 객체의 상태 변화를 보고 있는 관찰자, 옵저버들
이란 이 객체의 상태 변화에 따라 전달되는 메서드 등을 기반으로 '추가 변화 사항'이 생기는 객체들을 의미
객체와 주체가 분리될 수도 있고 객체와 주체가 합쳐진 패턴도 존재한다.
옵저버 패턴을 활용한 서비스로는 대표적으로 트위터가 있다.
옵저버 패턴은 주로 이벤트 기반 시스템에 사용하며 MVC(Model-View-Controller)패턴에도 사용된다.
자바스크립트에서의 옵저버 패턴은 프록시 객체를 통해 구현 가능하다.
프록시 객체
는 어떠한 대상의 기본적인 동작(속성 접근, 할당, 순회, 열거,함수 호출 등)의 작업을 가로챌 수 있는 객체. 자바스크립트에서 프록시 객체는 두개의 매개변수를 가진다.target
: 프록시할 대상handler
: 프록시 객체의 target할 동작을 가로채서 정의할 동작들이 정해져 있는 함수Vue.js 3.0에서 ref
나 reactive
로 정의하면 해당값이 변경되었을 때 자동으로 DOM에 있는 값이 변경되는데, 이는 앞서 설명한 프록시 객체를 이용한 옵저버 패턴을 이용한 것
출처
주홍철, 「면접을 위한 CS전공지식 노트」,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