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 코딩 3개월 반성문
클로드 코드를 남들보다는 늦게, 26.03.22에 접했고, 겁나 충격받았다.
손으로 코드 짜지 않아도 된다..지피티에게 물어보고 결과 복붙과 차원이 달랐다.
이것저것 시켜봤다. 내가 모르는 앱개발, CTF 문제 풀이....다 해버리더라구
엔지니어의 긍지고 뭐고, 처음에는 신나서했다. 사람들 만나면, 취미가 바이브 코딩이라고 했다.
3개월 지났는데.. 그리 유의미한 건 안만든 것 같다.. 뭐 배운건 잘 모르겠고, 느낀점은
산업혁명때 기계도입되고, 숙련공은 다시는 그 노동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러지 않을까낭, 아니였으면 좋을 것 같기도하지만
내가 쓰는 소프트웨어를 다시 만들어보고 싶었다.
거제 야호
전자렌지도 시작, 정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알람 앱도 등록/해제 이것만 넣었다.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한 숟갈 정도.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들고 나서 한 번에 깬다.
알람 울리기 전보다 일찍 일어난 적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하나 배운 건 있다.
안드로이드 배포하려면 친구 20명 필요하다!
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minogri/mhannkoeolbfidlfclmiaahbjgflnlka

브라우저에서 고양이 막 돌아다녔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다.
스프라이트 분리도 안 한 쌈마이 느낌이 좋은뎅.
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mokarobi-reader/aholagghgplchjggmnmlmbgllabpocbh

바이오닉 리더, 있어서 해봤당
https://github.com/skyepodium/kurotty

내가 쓰는 터미널, 그냥 GPU 가속 넣어서, 해봤당
Live2d, spine.. 같이 캐릭터 움직이도록 해보려고 했는뎅, 뭔가 개념 이해없이, 하다가 멈춤
midi 프로그램이고, 생각보다 비트 잘 만들던데.. 막귀라, 잘 못들었다.
모바일 브라우저에 익스텐션 설치 안되는게 아쉬워서, 내가 그냥 기능으로 넣어보았다.
여러 게임 만들어보았는뎅. 내가 만든게임은 재미없어서, 그만둠
쓰다보니 반성된 것 같아서
AI는 사용하는 인간의 능력에 제한되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midi 프로그램 만들어도 막귀라 더 못한것처럼.. 그런 느낌 들어서, 사람좀 만나고, 조금 현실성 있게 해봐야하지 않낭
손코딩이 엔지니어 전부는 아니고, 뭔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혹은 아직은 그 필요성을 못느낀 부분을 생각해보고.. 의미있는걸 만들려고 고민해보자
정말 10년정도 전에 대학생때 이런저런 활동 다니면서, 당시 구글 김태원 상무님, 강의 들었었는뎅..
글쓰다보니 이게 갑자기 생각났다.

강의 클로징 인데 한마디 하셨던 것 같다.
여기서, 딸이 아닌 개발자로 바꿔서, 다시 읽어보면, 개발자가 지향하는 바가 보일 거라고..
AI가 코드는 만들어줘도, 사람이 언제 웃고 언제 불편해하는지는 봐고, 함께 나눠 먹야아하지 않냥
그걸 못 보면 계속 아무도 안 쓰는 걸 만들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