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트캠프에서의 2달동안 기업협업을 회고하는 글입니다
부트캠프에서 원래 2달이후, 1달간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이번 기수에 한해, 2달간의 기업협업을 할수있는 기회를 주길래 엄청 좋은기회라 생각해 신청하게됐다.
2달간의 목표는 온라인 강의사이트를 만드는것이였다
팀원들은 모두 경력자도 아니였고, 갓 부트캠프를 수료한 코린이인 만큼 각자 기간에 맞춰서 최대한 작업을 진행하자고 했다하지만 안 하고 놀아도 된다는 그런 얘기는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했다
가장 큰 틀인 Git의 관리는 GitHub Flow방식을 사용했다
내가 속해있던 백앤드 파트는 2명이였기에 서로 기능을 ERD에서 분리해서 작업을해 최대한 충돌을 방지했다.
오전 9시에 스크럼회의를 통해서 서로 어느부분을 맡고, 진행중인지 확인을했고 오후 6시25분에 데일리 리뷰를 통해서 오늘 작업분을 확인했다
Branch에서 작업이 끝나면 해당 Branch의 PR은 다음날 오전 10시30분에 진행이 됐고 리뷰할게 없다면 바로 머지가 됐으나, 코드가 별로거나 보충이 필요했다면 기업의 담당자분이 리뷰를 남겨주셨다
나는 크게 기능으로 나눈다면 강좌API와 캐싱, 결제부분을 맡아서 진행했다.
강좌 API같은 경우에는 유저는 구매만 가능하고 Create,Update가 불가능한 구조이기에 어드민페이지에서 많은 작업을 진행했다
사이트 구조상 검색이 정말 많았고, 로그인 기능도 있엇는데 이부분에서 캐싱을 적용해서 성능최적화를 하려했다
결제는 iamport api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트랜잭션을 적용했다
모든 결제에대한 행동은 테이블에 Log가 남도록 구조를 만들었다
Nest.js로 팀프로젝트가 아닌 실제로 기업에 사용할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엿다
Nest.js가 TypeScript기반인 만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부분을 많이 공부한거같다.
부트캠프에서 공부할땐 배우지못했던 GraphQL Subscriber라던지 Scalar타입지정등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여 직접 적용해봤다.
문서화를 통해 서로 어떤부분을 진행중인지, 얼마만큼 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엇고 작업에만 몰두 할수있엇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해보고 싶은 기능들을 미처 구현하지 못한 것도 있엇고 (Logging이라던지)
한 기능을 빨리 끝내지못해 며칠씩 한기능에만 몰두한적도 있엇다 협업을 하면서 정말로 실력이 계속 늘었다는걸 느꼇고 사수분들한테도 많은 조언도 들었다.
마지막까지 조언을 해주신 사수분들한테 가장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다
그리고 기업협업이 끝나면서 트리플 사전과제를 진행했는데 진행하면서 내가 진짜 많이 발전했구나를 느낄수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