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camp AI Tech 4기 2주차 회고록 (09/30)

유상준·202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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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회고록

강의 정리 목록


느낀점

강의는 1주차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과제의 분량이 너무 많고 어려웠던 것 때문에 더 힘들었던 한 주였다.

강의에 대해서

예전에 PyTorch를 배워보고 모델도 만들어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력서에 주요 스킬중 하나로 PyTorch를 적어 냈었던((하)수준이라고 내기는 했지만..) 내 자신이 민망해졌다. PyTorch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이고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복습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로 공식 Documentation을 보고 익히는 방법을 배웠다.

과제를 하다가 막혔을 때..

특히, 기본 과제2에서 Dataset에서 모델 학습을 위해서 데이터를 미니 배치(Mini batch)단위로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는 DataLoader에 들어갈 인자중 하나인 collate_fn을 작성하는 과제에서, torch.Tensor() 클래스와 자료형에 대한 숙련도 부족 이슈가 있었다. 알고리즘은 구상이 되는데, 구현을 못하고 쩔쩔매고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다음날 다시 도전을 하게 되었고, 그 때는 생각보다 쉽게 잘 해결했다.
문제를 붙잡고 있음에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는 잠시 쉬어가며 머리를 식히고 다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스터 클래스

변성윤 마스터님이 진행 하시는 두런두런 시간에는 생각보다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다. 특히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가시는 방법(쉬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 등)을 듣고, 잊고 있었던 “내 삶은 내가 살아나간다”라는 마인드를 다시 장착하게 되었다. 나도 어느새부터 남들과 비슷하게, 남들이 하는대로 살아가려고 하지는 않았나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 메타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장점을 알려주셔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계하는데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꼭 일주일에 한 번씩은 내가 정리했던 글을 보며 잘 새겨야겠다.

운동은 언제..?

저번 주말 필기시험을 하나 보고 잔뜩 지친 상태로 곰곰이 생각하다가 무언가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싶어 오랜만에 축구를 나가기로 했다. 아직 완벽하게 낫지 않은 발목을 이끌고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마인드로 가볍게 뛰러 나갔다가 발목이 예전 상태로 돌아가버렸다.. 조금 통증이 와서 바로 멈추긴 했지만 아무래도 당분간 축구는 못할 것 같다. 평일 아침이나 밤으로 헬스장도 다니려고 했지만 아침엔 잠을 채우고 밤에는 부족한 공부를 하느라 시간이 없어 못 다니고 있는점도 아쉽다. 아무래도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게 필요할 것 같기도 하다

기타

강의를 들을 때 최대한 집중을해서 많은 것을 흡수 해야 하는데, 그러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강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보기도 하고, 실습을 진행하면서 하다 보니 어느새 10초 20초는 놓칠 때도 있어서 일시정지 후 할 일을 하는 편인데 강의 내용 정리는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다시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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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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