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퀸텟시스템즈, CALS 활용 공동사업 추진
베스핀글로벌이 퀸텟시스템즈와 'CALS(Cloud At the Light Speed, 칼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앱) 및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칼스는 퀸텟시스템즈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로코드 개발 플랫폼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칼스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맡기로 했다. 서비스 사업의 분석, 설계, 개발을 공동 수행한다. 퀸텟시스템즈는 칼스 플랫폼에 대한 기술 지원과 개발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고객관계관리(CRM)을 비롯한 앱과 서비스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활동 전반에 대해 조력한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의 협업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코드
- Low Code
- 최소한의 개발 언어(코드)만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식
- 빠른 개발을 위해 복잡한 프로그래밍 과정을 최대한 압축한 플랫폼
- 전문 개발자가 이미 코드로 작성해둔 소프트웨어 기능을 모듈 형태로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를 서로 조합해 프로그램을 만든다.
- 주로 기본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을 갖춘 이들이 주로 사용
- ex. MS의 Power Apps
노코드
- No Code
- 코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즉시 개발해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유연성과 신속성 확보 가능
- ex. 구글의 앱시트, LG CNS의 데브온 NCD
Saas
- Software as a Service
-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 중 가장 완성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
-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제공하는 형태
- IT 인프라 자원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그 개선 등의 서비스를 업체에서 도맡음
- 사용자는 인프라 구축, 개발 환경 세팅 및 SW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절약 가능 ⇒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음
- 연결 상태에 따라 서비스의 성능 변화
- 완성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기능이 비용에 포함
Iaas
- Infrastructure as a Service
- 사용자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가 가장 넓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 사용자가 서버 OS, 미들웨어, 런타임,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모두 직접 구성 및 관리 가능
- 기존 서버 호스팅과 다른 점
- 가상화 기술로 인해 리소스의 확장 가능
- 사용하지 않는 컴퓨팅 자원을 언제든 반납 가능 → 유휴 자원 발생 가능성 낮음
- 유연하고 탄력적인 인프라 운영 가능
-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합리적인 인프라 운영 가능
- 다양한 목적에 따라 인프라를 자유롭게 활용 가능
- 인프라 운영에 대한 경험과 지식, 담당 인력 등의 여건 준비되지 않은 경우 활용에 어려움
Pass
Iaas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얹어 제공하는 모델- 개발자들이 인프라 걱정 없이 개발과 테스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Iaas형태의 가상화된 클라우드 위에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환경(Platform)을 미리 구축해, 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 운영체제, 미들웨어, 런타임 등을 미리 구축한 상태로 제공 ⇒
Iaas보다 관리상의 자유도 낮다.
- 사전 구축된 환경 위에서 개발하기 때문에 이용 중인
Pass플랫폼에 종속될 여지가 있음 - 서비스 외적인 부분에 신경 쓸 필요 없음 ⇒ 개발과 비즈니스에 집중 가능
- 별도 인프라를 유지하고 운영하는데 별도의 인력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HW 및 SW 인프라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약 가능
최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