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역할 분담을 하여 내가 Styled Component를 기반으로 한 CSS 총괄을 맡아서 진행했다. 다소 가볍게 봤던 CSS 기술이 생각보다 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고 하다 보니 들어가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기술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단 배너를 만들다 보니 자주 쓰게 된 것이었다. justfy-content를 이렇게 많이 쓸 줄은..
//MyPageUpdate의 Head 파트
const HeadContainer = styled.div`
display: flex;
justify-content: space-between;
span{
font-size: 18px;
}
margin-bottom: 40px;
`
이 파일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사용했다. 자주 쓰다보니 margin 값 지정 등 세심하게 살펴볼 것들이 많아져서 응용하기 좋았다. ->e.g. 값이 2개인데 왼쪽으로 두 개를 가운데, 왼쪽으로 몰아야 할 때 등
(따로 코드를 첨부하진 않을 예정)
div가 어떻게 감싸져 있느냐에 따라 margin과 padding을 어떻게 줘야 예쁘게 잘 나오는지 관건인게 많았다.
margin은 주로 바깥 여백, padding은 주로 안쪽 여백으로 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으나 div가 여러겹 겹치다 보니 너무 헷갈렸다.
실제로 하나 하나 값을 넣어보며 px을 조정해보고 값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눈으로 관찰하다보니 감이 잡혔다.
디자이너가 괜히 사이즈나 폰트까지 정해주는 것이 아닌 가 싶었던게 실제 하다보니 내 마음데로 만들었던 내용물이 결과물과 전혀 다를 때 그 차이를 알게 된 다음이었다.
피그마를 통해 수치, 심지어 border-radius까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많았다.
디자이너를 믿고 있는데로 만드는 연습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