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내용 및 트러블 슈팅은 TIL을 참고해주시길 바립니다.
팀편성부터 시작까지 정신없이 진행되었다. 만난 팀원들과 바로 팀 아이디어 발제를 했고 SA 작성에 구글 스프레드 시트 작성까지 말 그대로 시작부터 폭풍이었다.
프로젝트 구성이 끝나고 바로 깃허브에 세팅을 마치고(다행히 내가 깃을 할 줄 알아서 다른 팀들에 비해 빨리 시작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HTML의 기본적인 것부터 내가 맡았던 게시판 CSS 구성까지. 오랜만에 다시 만지는 div 태그 손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게시판 기능에서 막히는 부분들이 어찌 저찌 팀원 간의 소통이 잘 되어서 마무리가 되었다. 다른 팀원들에 비해서 금방 프로젝트 내용을 마칠 수 있었고 덕분에 강의 들을 시간이 좀 생겨 꾸준히 강의를 들었다. 중간 중간 팀원이 막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긴 했지만 일단 개념 잡는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물론 잘 잡히진 않았지만..
그렇게 밤을 거의 새가며(첫날 1시, 둘째날 2시, 셋째날 3시...) 프로젝트가 배포까지 완료되었다. 다행히 잘 돌아갔고 팀장님의 멋진 발표로 빛을 봤다. 그렇게 뿌듯한 마음으로 4일차를 마무리하고 푹 쉰 것 같다.
그러고 다음날 지각을 했다. 너무 맘을 놓은 탓인걸까..
그래도 새로운 팀원분들과 소통하며 알고리즘을 엸심히 풀고 있다. 지금은 기본 마라톤 부분까지 다 풀고 (2일 걸림) 개념정리까지 다 해놓은 상태. 이제 꾸준히 복습하며 새로운 것을 풀어볼까 고민중이다. 일단 체력 충전을 위해 쉬기로 한다. 하루 쯤은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서다.
물론 프로젝트가면 안 그러겠지..
알고리즘 나름대로 재밌었다. 풀리면 물론 재밌고 아니면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하루 하루 성장하는 느낌을 받아 좋다. 파이썬으로 작업을 해본 경험이 여기서 빛을 발한 것 같다. 검색 실력도 많이 늘었고 말이다. 공식문서 보는 습관도 챙겨가고 있다.
-토큰의 기본 정보, 전달할 정보(e.g. 유저 정보), 토큰이 검증되었다는 증명인 signature
e.g HTTP 헤더에 넣어서도, URL 파라미터로도 전달 할 수 있다.
유저 로그인 -> 서버가 토큰 발급하여 유저에게 전달 -> 클라이언트 요청 받을 때마다 토큰 유효성 서버가 검증
그렇다면 토큰은 어디에 저장되는가??
클라이언트가 토큰을 받으면 이를
정보의 조각 : claim(name / value 쌍) -> 등록된, 공개, 비공개 클레임으로 나눔
등록된 클레임 : 서비스에 필요한 것이 아닌 토큰에 대한 정보를 담기 위해 이름이 이미 정해진 클레임들(토큰 관련 내용들)
공개 클레임 : 충돌이 방지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URI 형식으로 짓는다
비공개 클레임 : 등록도 공개도 아닌 클레임들. 클라이언트 - 서버 협의하 사용되는 클레임 이름들(이름이 중복되어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외부 사이트와 자유롭게 활용 및 공유되도록 설계.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오픈소스로 제공하고 있음. 물론 무료지만 호출수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e.g. 지도 api 등...
결론 : api를 만든다는 건 어떤 서비스의 조각을 만든다는 뜻 같다. 이번주에 만든 내 기능들이 하나 하나 다 api였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