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과제 다시보기

Sinf·202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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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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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제출했다

과제를 어떻게 수행했는지 모르게, 벌써 제출했다.
이미 포스팅한 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최근 RDB 관련 책을 공부하고 있고,
클린 코드 스터디를 준비하면서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짜낸 코드가 얼마나 읽기 어렵고,
좋지 않은 코드인가... 느끼고 있다.

그래서 다시 열어봤다.

코드만 읽고 예측가능한가?

일단 먼저, 코드만 읽고 코드가 어떻게 행동할지 짐작이 가는지에 대한 문제를 생각했다.

코드를 공개할 순 없지만, 특정 함수에서 여러 동작이 수행되고, 함수가 엄청 길어진 코드가 있었다.

다시 봐도 복잡해 보였다.

A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 B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 함수를 잘게 쪼개어 동작을 수행하도록 했다.

고민한 코드 이름인가?

변수명이나 함수명에서 얼마나 고민하고 작성했을까?

배열로 가져오는 변수의 경우 깊은 고민없이 복수형으로 처리했다.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해당 도메인 전체를 배열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가져오는 경우라면 복수형으로 이름을 짓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친절한 변수명으로 고쳐줬다.
(무엇에어떤것을가져오는리스트라는 의미를 담은)

복잡해진 조건문들

특정 변수에 따라 조건문이 실행되는 코드가 있었다.
if ~ else가 길게 늘어진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읽는다면 이게 뭔가 싶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if문 내부의 코드는 짧아서 간단하게 남기고 else문에 속한 긴 코드는 하나의 함수로 만들어 수행하도록 했다.

물론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명확하게 드러나는 이름으로!

결론

더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책 내용을 정리하면서 정리해봐야겠다.

이미 제출한 과제는 어쩔 수 없지만, 아쉽다
공부하는 내용을 적용해보기에 아주 좋은 것 같다.

좋은 코드에 대한 고민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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