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36. 🍻 vue/spring 비대면 술자리 웹서비스 발표🍻

오늘로 정말 끝!

지난 주 금요일 반별 발표가 마지막인 줄 알았다.
고러나!
우리 팀이 본선에 진출을 하여 한 번의 발표를 더 준비해야 했다.
사실은 발표자님이 고생을 더 했다 🍭

오늘 12시 40분 부터 6시까지 풀로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16팀의 발표를 감상했다.
분명 주어진 명세는 WebRTC 기술이였는데
벌써 AI 영상 및 음성 기술을 도입한 팀도 꽤 있었다. 
WebRTC 하나 만으로도 꽤나 어려웠는데
WebRTC + AI 도메인까지 구현해내다니 싸피엔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많구나,, 생각했다.

오늘 심사위원님께 받은 평과 질문은!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디자인의 디테일이 아주 좋았다.
그렇게 될려면 백엔드와의 속도가 맞아야 할텐데 그 과정을 설명해줄 수 있겠느냐
대답: 프론트에서 백에 기능을 요청하면 늦어도 1-2일 안에 구현을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듣고보니 맞는 말이었다.
우리 팀은 백엔드에 요청하면 요구사항을 정말 착착 잘 들어 주셨다.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엔드 살암들 쵝오! 

정말 6주 동안 매일매일 코드르 봐서
결과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가 없었다
그런디 오늘 발표 때 친절한 솨피 살암들의 댓글을 보며
우리팀 꽤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3^

지난 주 금요일엔 마냥 아쉬웠다.
'끝' 보다 '마지막'이라는 단어에 꽂힌 날이였기 때문이다.
비슷한 뜻이지만 가지고 있는 느낌은 참 다르다.
'끝'은 후련함에 가깝고,
'마지막'은 아쉬움에 가깝다. 
저번 주는 '마지막'이였지만
오늘은 정말로 '끝'이다~~~~~~~~ 
주유소 안녕~~~~~~~~~~~~


끝은 무슨 아직 readme 고칠 것이 산더미다 ㅋㅋㅋㅋ
다음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꼭 수정을 완료해야겠다
암튼 아쉬움과 미련 가득한 내 첫 프로젝트였다
안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