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하는 사람이라면, 또는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애자일 방법론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도 스타트업에서 일할 때 많이 들었던 개념이고, 언젠가 내가 PO가 된다면 학습하고 적용해보고 싶었다. 개발 프로젝트에선 거의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개념이라고 하기에, 우리의 프로젝트에도 적절한 방식으로 적용해보고 싶었다.
- 이튿날에는 구체적으로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기 위해 구현해야 할 기능을 리스트업 하고 스프린트를 어느 간격으로 어떤 목표로 할 것 인지 논의했다.
1. 회원가입
2. 로그인
3. 메인페이지
4. 상품 목록 페이지(전체 상품 보여주기, 카테고리 별 상품 보여주기)
5. 상품 상세 페이지(상품 정보, 결제 버튼, 수량 조절, 장바구니)
6. 장바구니 페이지(수량 조절, 상품 삭제(전체/선택), 결제하기)
7. 결제 페이지
8. 마이페이지 (사용자 정보 조회/수정/삭제, 주문 내역 조회/취소)
9. 어드민 페이지(상품 조회/추가/수정/삭제, 사용 주문 내역 조회/취소)
셀 1(프론트A 백엔드A) > 사용자 기능 관련 구현
셀 2(프론트B 백엔드B> 상품 관련 기능 구현
셀 3(프론트C 백엔드 B > 장바구니 관련 기능 구현
- 내가 담당한 파트는 상품 관련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