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엔 이렇게 할끄다(#33)

sik2·2022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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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겁나 빠르다...

아니 벌써 무슨 4월 중반이다. 1분기 회고를 끝내고 2분기 목표에 대해서 적으려고 했는데 눈감고 뜨니 시간이 3주나 흘렀다. 생각난 김에 호다닥 적어보자

개발

출퇴근 시간 공문서, 미디엄 읽기

  • 아무래도 가장 큰 자투리 시간은 출퇴근 시간이다.
  • 등따숩고 배부른 미국 성님들이 써준 공식문서와 미디엄 보는 시간으로 정했다.
  • 기술 트렌드와 기타 여러 잡지식을 익히는 시간으로 써먹야겠다.

TIL, 기술 포스팅

  • 그날 그날 배운걸 TIL로 정리하거나 기술 포스팅으로 기록해두는 걸 다시 시작해야겠다. 부담 없는 선에서 조금씩 진행해보기

몰입력

  • 2분기에는 확실 집중력을 많이 올려야 할 시기같다. 첫번째로 가오픈한 플랫폼이 실무에 사용되는 시기 점점 다가오고있다. 그리고 같은 파트에 두명의 동료가 더 들어오게 되었다. 그말은 앞으로 더 바빠지고 해야할 일이 많아진다는 뜻이다. 2분기를 잘보내야 앞으로 3,4 분기 또한 순탄하게 흘러갈거 같다. 그리기 위해서는 정말 몰입력을 길러야한다. 머릿속에 개발만 있어서 꿈에서도 개발하는 그런 상태로 2분기를 유지하기로 마음먹었다.

운동

  • 4월 근 한달간 근력이 1kg 더 증가했다. 식단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고 주 5회이상 운동했더니 계속 좋은 인바디 결과가 나오는 거 같다. 트레이너와 상담했을때 3분기쯤 다시 다이어트로 컷팅을 해보자고 했는데 그때까지 근력을 최대한 많이 키워놔야겠다.

모임

  •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다보니 주말에 약속이 많이 잡혔다. 주로 새로운 체험이나 개발자 간의 소통 같은 모임이 많았다. 5월에도 벌써 약속이 몇몇 잡혔다. 가끔 이렇게 리프레시를 통해 통찰이나 나아갈 방향을 얻는 모임은 필요한 거 같다. 물론 주로 장소가 서울이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ktx나 약속 장소 근처 카페에서 잉여시간을 잘 활용하면 괜찮겠다 싶었다.

  • 개발자 모임을 통해 느낀 건 결국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 다는 것이다.' 성과를 낸 사람의 공통점을 모두 자발적이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누군가 도와주어서 이끌어주어서 가 아닌 정말 스스로 치열하게 성장했다. 그렇게 치열하게 성장하다보면 주변에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그렇게 또 자극받고 한단계 성장하고 이런 과정을 겪는걸 보았다. 결국 자발성이 개발자 성장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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