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를 시작한 첫 주를 마무리지어가고 있습니다.
사전캠프를 통해서 들은 sql강의와 python(데이터분석)강의를 주어진 회차만큼 모두 수강하였는데요.
이전에 sqld와 python을 독학으로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생각보다 아주 실속있는 것들만 담아내다 보니 노베이스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천천히 하나씩 곱씹어가며 진행했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시험을 준비하느라 안한지가 좀 되서 문법들이 잘 기억나지 않았어요!

1. sql 학습에 대해서

sql은 생각보다 첫 진입장벽이 높지 않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로 sql은 아주 쉬우니 도전하기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했었습니다.
저도 비전공자에 노베이스였기 때문에 차근차근 배우던 때도 생각이 나는데 sqld시험을 준비하면서 데이터의 구조나 문법의 이해가 높아져서 강의를 들으면서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허나 강의는 정말 기초중의 기초를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면 되고 실제로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푼다거나 할 때는 추가적인 공부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지요... 당연 공부의 끝은 없습니다:)

2. 데이터 분석 강의 대해서

데이터분석은 역시 python이겠죠!
요즘 누구나 추천하는 python 언어를 처음 배우게 되었을 때 무지막지하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제 뇌에 프로그래밍이라는 뇌구조따위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머리를 아예 비우고 시작하자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점프투파이썬이나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을 참고하면서 배웠었는데 아무리해도 데이터 시각화에 대해서는 잘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강의를 들으며 기본적으로 numpy, pandas는 이해가 되는데 시각화가 확실히 부족해서 인지 더욱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고 한번 더 생각해고 TIL을 작성해보면서 더욱 제 것으로 가져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래밍은 역시 모든 것을 다 외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여유롭게 찾아보면서 하다보니 정말로 외우지 않아도 어떤 문법을 써야하는지 머릿 속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스스로 감탄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데이터 시각화 너무 멋진 작업이라고 생각해요ㅎㅅㅎ😃

마무리!(축하소식😍)

내일배움캠프를 진행하기 전에 SQLD 51회차에 응시했었는데요!
오늘 사전결과가 발표되는 날이었습니다. 시험은 쉬웠는데 실수한 부분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서 심장이 너무 떨렸었는데요.
오후 4시 사전결과를 보고 60점 컷트라인에 62점을 받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시험은 문제은행이듯이 문제를 참 많이 풀어봤던 것 같은데 저는 sqld의 간판같은 노랭이책으로 2회독을 하고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문제들을 많이 풀었었습니다. 내일배움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sqld도 도전한다고 하던데 비록 컷트라인으로 합격한 저지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시험을 치루기 전인 분들도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제가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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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analyst를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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