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ive Java] Item5. 자원을 직접 명시하지 말고 의존 객체 주입을 사용하라

최강일·2024년 4월 6일
0

Effective Java

목록 보기
9/9

많은 클래스가 하나 이상의 자원에 의존한다.
예를들어 맞춤법 검사기는 사전에 의존하는데, 이런 클래스를 static 유틸리티 클래스로 구현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정적 유틸리티를 잘못 사용한 코드

public class SpellChecker
{
	private static final Lexicon dictionary = ...;
	
  	private SpellChecker()
  	{
  	}

  	public static boolean isValid(String word)
  	{
  		...
  	{

  	public static List<String> suggestions(String type)
  	{
  		...
  	}
}

싱글턴을 잘못 사용한 예

public class SpellChecker
{
	private static final Lexicon dictionary = ...;
	
  	private SpellChecker()
  	{
  	}

  	public static SpellChecker INSTANCE = new SpellChecker(...);

  	public static boolean isValid(String word)
  	{
  		...
  	{

  	public static List<String> suggestions(String type)
  	{
  		...
  	}
}

실제로 언어별로도 사전이 다양하며 test 등등 다양한 사전이 존재한다.
그러나 위 예제들은 위 예제들은 사전을 하나만 사용한다고 가정한 것이다.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는 더 이상 인스턴스가 생성되지 못하고, 싱글턴은 인스턴스가 무조건 하나만 생성되게 된다.
그래서 사용하는 자원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클래스에서는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나 싱글턴 방식이 부적합하다.
다른 방안이 필요하다.

의존 객체 주입 방식

바로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생성자에 필요한 자원을 넘겨주는 방식이다.

public class SpellChecker
{
	private final Lexicon dictionary;

  	public SpellChecker(Lexicon dictionary)
  	{
  		this.dictionary = Objects.requireNonNull(dictionary);
  	}

  	public boolean isValid (String word)
  	{
  		...
  	}

  	public List<String> suggetions (String type)
  	{
  		...
  	{
}

장점

해당 방법은 매우 단순하여 수많은 개발자들이 이 방식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사용해왔다.
이 방법에서는 자원이 몇 개든 의존 관계가 어떻든 상관없이 잘 작동한다.
그만큼 유연하며 테스트 용이성을 높여준다.

테스트 용이성이 높아지는 이유는?
말그대로 유연하기에 여러가지 의존서을 넣어보며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단점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의존성이 수천개나 되는 큰 프로젝트라면 오히려 코드를 어지럽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그렇게 큰 프로젝트라면, 스프링같은 의존 객체 주입 프레임워크를 쓰는게 적합하다.

정리

  • 클래스가 내부적으로 하나 이상의 자원에 의존하고,
    그 자원이 클래스 동작에 영향을 준다면,
    싱글턴과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이 자원을 직접 클래스에서 만드는건 더 안된다.

  • 대신 필요한 자원을 생성자에 넘겨주자.

  • 이 기법은 클래스의 유연성, 재사용성, 테스트 용이성을 개선해준다.

profile
Search & Backend Engine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