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S & FEELINGS - 일주일간 있었던 일과 느낀점
- 팀과제 (개인과제 영화소개 페이지 개선)
-> 상세페이지의 리뷰, 수정/삭제 기능을 구현하고 다른 팀원분들이 작성한 코드를 팀원들과 함께 하나로 합쳤다. 합치면서 여러가지 오류가 발생해서 당황도 했지만 팀원과 함께 문제해결을 해가면서 오류가 발생했을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감이 왔다. 로컬스토리지를 처음 사용해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구글링도 해보고 모르는게 있으면 팀원에게 물어보면서 필수구현사항을 다 구현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 코드리뷰 - 팀과제
-> 팀과제 제출 후 2시부터 6시까지 원래 JS 실력확인을 위해 문제를 푸는 시간이였지만 연기가 되어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하나하나 천천히 뜯어보면서 로직을 설명하고 듣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하면서 진행하니 3시간30분정도 걸렸다. 비효율적이고 너무 오래걸린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팀원이 이해가 될때까지 설명해주고 또 설명을 들은 팀원이 다시 다른사람에게 설명해주면서 우리가 만든 코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문제풀이
-> 알고리즘 특강때 알고리즘은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좋다고 해서 하루에 적어도 2문제 이상은 풀어보려고 노력중이다. 캠프가 끝날때까지 0레벨부터 1레벨까지 다 풀어보는게 목표라서 주말에도 열심히 풀어보고 있다. 사실 알고리즘 문제를 봤을때 어떤식으로 문제 해결을 해봐야겠다 라는 로직이 아직까진 안생겨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언젠가는 딱봤을때 아 이렇게 풀면되겠구나라는 느낌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풀어보고 있다.
FINDINGS - 내가 배운 것
- 예외처리는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예외처리를 하지 않으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팀과제를 진행할때 로그인과정에 대한 유효성 검사를 위한 코드를 작성해 두었지만 정작 로그인을 하지 않고 리뷰를 작성하려했을때에 대한 예외처리를 안해뒀다보니 로그인 없이 리뷰 작성버튼을 누르면 오류가 발생했다.
- 보기만 한다고 코드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
나도 코드리뷰를 하면서 다른 팀원이 작성한 코드 부분을 봤을때 분명 설명을 들었던것인데 애매하게 기억날때가 있었다. 그래서 직접 코드도 쳐보고 다른분에게 설명을 하면서 내 스스로 정리를 해보니 보기만 했을때보단 확실히 기억에 더 잘 남고 개념적으로도 정리가 됐던 것 같다. - 팀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html뼈대와 변수명을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논의하고 폴더트리를 만든 다음 작업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다른 팀원과 코드를 합치면서 변수명이 겹치는 경우가 더러 있었고 (당연히 오류발생), 폴더트리를 정해놓지 않아 개개인별로 다 파일경로가 다르다보니 작업이 갱신될때마다 오류도 발생하고 일일히 다시 경로를 설정해줘야 했다. 앞으로는 신경써야겠다.
FUTURE
- git을 저번보단 많이 사용해봤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 전보다는 잘 다루게 됐다고 생각되면서도 merge 과정이나 push하는 과정에서 틈틈히 오류가 발생했기때문에 좀 더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때까지 연습해봐야겠다. 튜터님들을 보면 명령어를 굉장히 활용 잘 하시는데 그렇게 될 수 있을때까지, 손에 익을때까지 연습해봐야겠다.
- 저번주도 얘기했었지만 기획단계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걸 느꼈다. 팀원분들이 비효율적으로 작업하지 않을 수 있게끔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을 써서 기획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