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Dive

seunghw·2022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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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의 차이

  •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은 변경가능한 값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실제 값이, 객체를 할당하면 참조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벼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

11.1 원시 값

  • 변경 불가능한 값.
  • 변경 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것.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
  •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잇는 방법이 없다.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일 뿐이다.
const o = {};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원시값(상수)은 변경할 수 없다.
// 하지만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경할 수 있다.
o.a = 1;
console.log(o); // {a: 1}

11.1.2 문자열과 불변성

  • 문자열은 원시 타입이며 변경 불가능.
  • 하지만 아래처럼 원시 값을 객체처럼 사용하면 원시 값을 감싸는 래퍼 객체로 자동 변환됨.
// 문자열은 0개 이상의 문자들로 이뤄진 집합이다.
var str1 = '';      // 0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빈 문자열)
var str2 = 'Hello'; // 5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

// 유사 배열 객체

var 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console.log(str[0]); // s

// 원시 값인 문자열이 객체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str.length); // 6
console.log(str.toUpperCase()); // STRING

11.1.3 값에 의한 전달

  •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에는 할당되는 변수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고 한다.
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 80
console.log(copy);  // 80

score = 100;

console.log(score); // 100
console.log(copy);  // 80

추가예시)

var score = 80;

// copy 변수에는 score 변수의 값 80이 복사되어 할당된다.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 true

//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 따라서 score 변수의 값을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e === copy); // false
  • 이처럼 값에의한 전달도 사실 값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전달하는 것.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 결국 두 변수의 원시 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

11.2 객체

11.2.1 변경가능한 값

  •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 할당이 이뤄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Lee'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해서 그 객체를 반환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Lee"}
  •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var person = {
  name: 'Lee'
};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 = 'Kim';

//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 이 때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을 하지 않았으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단점

  • 객체 생성,관리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즉, 메모리 효율적 소비가 어렵고 성능이 나빠진다.
  •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

얕은복사와 깊은 복사

둘 다 원본과는 다른 객체.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하지만 얕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 값을 복사하고 깊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해서 원시 값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const o = { x: { y: 1 } };

// 얕은 복사
const c1 = { ...o }; // 35장 "스프레드 문법" 참고
console.log(c1 === o); // false
console.log(c1.x === o.x); // true

//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 "npm install lodash"로 lodash를 설치한 후, Node.js 환경에서 실행
const _ = require('lodash');
//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console.log(c2 === o); // false
console.log(c2.x === o.x); // false

11.2.2 참조에 의한 전달

원본 personr과 사본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모두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이것은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뜻!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값을 복사(얕은 복사)
var copy = person;

결국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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