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섹션3 회고

seul·2022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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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그냥 하루하루 살았는데 어김없이 한달차 회고타임이 돌아왔다!!

섹션 3를 요약한다면 ‘기가막히게 어려운 데일리 코딩’이 아닐까싶다. 재귀, redux, 네트워크 심화, 인증,보안.. 학습한 내용 모두 어려웠지만 페어 활동과 세션이 있어서 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파악하고라도 넘어갈 수 있는 반면, 데일리코딩은 🥲 갈피를 못잡는 삽질과 생각지도 못한 방식의 레퍼런스 코드에 압도당하기의 반복이었다. 중반부터는 데일리 코딩 풀기가 아니라, 레퍼런스 코드 이해하기가 되버린 것 같았다.. 혼자서 공부했다면, 내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만만한 난이도만 깔짝거리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어려운건 어려운거다.

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내가 제 몫을 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불안을 떨쳐내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이런 생각은 하자면 끝이 없으니까 구체적인 목표들에 집중해야겠다.

Keep

  • 배운 내용 노션에 정리하는 습관을 유지했다.
  • 저번에 선배 세션을 듣고부터, 코드 샌드박스를 애용하기 시작했다. 배웠던 걸 써먹으면서 처음부터 만들어보는 식으로 복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Problem

  • 블로그에 데일리 코딩 문제 해결 과정을 기록하던 것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변명을 덧붙이자면 문제 파악과 레퍼런스 코드 이해에 드는 시간이 너무 길어졌다는 것)
  • 잠을 잘 못잤다
  • 수영장 휴장으로 운동을 쉬었더니 체력이 떨어진게 체감된다. 운동은 피곤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Try

  • 홈트 짧게라도 꾸준히 하기 + 수영장 개장하면 수영
  • 데일리코딩 문제 포기하지 않고 해결과정 기록하기
  • 개인 프로젝트 배포까지 완성하기
    • 진행과정 블로그에 남기기
  • 자바스트크립트 핵심 개념 복습하면서 블로깅하기(일단은 일주일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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