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젝트] 배민상회 클론코딩_ Dev Market 화이팅 🔥

하서율·2022년 8월 28일
2

1차 프로젝트

목록 보기
1/3
post-thumbnail

✔️ 기간 🗓

2022/08/16 - 2022/08-25 (10일)


✔️ 팀명 🏆

개발상회(Dev Market) FE-4명 / BE-2명

👉 처음에는 팀명이 여유 유후~💋 였다. 무슨일이 있어도 여유를 가지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자는 취지로! 하지만 1차 멘토님들과 미팅 때, 나중에 포트폴리오에 들어갈거고 영어로 바꿔야하는데 팀명그대로 유지할거냐고..🥲 비록 바꾸긴 했지만 초기팀명 잊지 않으리... :)


✔️ 개발도구 🛠

  • FE
    • HTML
    • SCSS
    • REACT.js
  • 협업툴
    • GIT / GITHub
    • Slack
    • Trello (아래참고 )
    • Notion (아래참고)

기록용 협업툴 :

▶️ Notion

  • 팀 & 서비스소개 / 필수구현 사항 / 추가구현사항 등을 기록.

추가구현사항?
필수구현사항이 끝난후 추가로 해보고 싶은 기능들을 넣어두었다.
(결과적으로는 필수 구현사항 끝내는것도 촉박했다...ㅎ )


▶️ Trello

  • 처음사용해본 협업툴.
    사실 익숙하지 않아서 좀 불편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적응되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Backlog에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구현사항을,
    ThisSprint 에는 Backlog에 있는 카드중 이번주에 끝낼 카드들을 옮겨놓는다.
    In Progress / In Review / Done 에는 말그대로 현재 진행중인사항 / 리뷰(PR)을 기다리는 사항 / 완벽히 끝난 사항들의 카드들을 옮겨놓았다.


    (Backlog에 외롭게 남아있는 AWS배포..2차때는 꼭 써볼수 있기를)



✔️ Dev Market 시연영상 🎬

초기세팅을 시작으로, 마지막날 발표까지 모두 팀원들과 직접 구현하고 준비했으며, 시연영상에서 보이는 것 처럼 최대한 비슷하지만 팀만의 색깔을 녹여내려고 노력 했다.
백엔드 팀원 한분이 재미추구1순위남인데 무조건 재미가 있어야한다며 로고랑 상품에 얼굴이 나오는 이벤트를 넣어 주셨다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음👍








✔️ 1차프로젝트를 마치며

💡 팀에서의 역할

  • 정신차려보니 PM.

    • FE에서 어떤식으로 진행을 할 것인지, BE분들과 서로 공유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스케줄과 해야할 일들은 팀원분들과 Trello를 사용하여 함께 정리하고 공유했으며 멘토님들과의 미팅/ 매일아침 standup meeting때 Trello를 토대로 회의를 진행 했다.
    • 타이틀은 PM이었지만 모든 팀원분들께서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셨어서 PM이라기보다 모두가 함께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간느낌!
  • 초기세팅/ Nav Bar / 카테고리 드롭다운 / 최종발표

    • 이전에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초기세팅을 진행하고 팀원분들이 pull 받아 동일한 환경으로 시작 할 수 있도록 Github에 올려두었다 .
    • 문제의 Nav bar...
      배민상회는 상품별로 카테고리화가 정말 많이 되어있다. Nav bar에 아코디언 형식으로 구현되어 있었는데, 재미있어보이고 3중으로 나뉘어 있어 적당한 첼린지도 될거같아 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발목을 잡을 줄이야..구현해 내는데 5일을 끌었다 ㅎ

    소중한 5일의 기록, 따로 포스팅!!!

    • 발표공포증이 있는 내가 최종발표를 해냈다는것이 정말 뿌듯하다. 처음에 최종 발표를 하게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눈앞이 하얘졌었지만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발표해야할 일들이 수두룩 할텐데 결과에 상관없이 발표 연습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 혼자 vs 팀

  • 소통, 소통, 소통

    • 혼자:
      나만 잘하면 됐었다. 내가 짠 코드가 결국 결과일테니 다른사람의 코드를 신경쓸 필요도, 소통할 필요도 없었다. Github에 업데이트 할때도 잘못 올리면 다시올리면 그만이었다. 컴포넌트명 / class명도 내가 원하는대로 지정할 수 있었다.

    • 팀:
      • FE-BE간의 소통:
        프론트와 백이 서로 소통을 최대한 한다고 하긴했지만 어떤 디테일까지 공유를 해야하는 지 몰랐던것도 있었고, 서로의 업무에 대해서 아직은 완벽히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라 중간중간 브레이크가 걸릴때도 있었다.

        예)
        FE: BE에서 당연히 '이런식으로 데이터를 주겠지~'하고 코딩
        BE: DB를 좀더 쉽게 짜는 방법이 없을까? 수정수정수정
        >>> 결과🤯 >>>
        FE: 당연히 이런식으로 줄 줄 알고 코드를 짰는데..? 다시짜야하네..
        BE: DB를 그런식으로 준다고 한적은 없는데...

      • FE-FE간의 소통:
        class명부터 컴포넌트명까지 협의하여 통일해야 했다. 또한, 겹치는 class 명은 없는지, 확인해야 했다.

        예)
        최종 merge를 하고나니 개인 branch에서는 아무이상 없던 css가 모두 깨졌다.
        알고보니 다른 branch에 겹치는 class명이 있어 서로에게 모두 적용된것 😅



💡아쉬운점:

  • PM이었나?
    팀원들 끼리 반장난식으로 얘기했었던 터라 PM인가 아닌가 하는 상태로뭔지 모를 애매한 책임감만 있었어서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같다.
    PM이 된 김에 이것저것 해보았을껄 이제서야 좀 후회가 된다.

  • 역시나 소통
    '이번 프로젝트는 추후에 더 잘하기 위한 준비이므로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자'
    팀원분들과 시작부터 했었던 말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결과가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고 그러다보니 초반에 각자의 코드에만 집중을 했다. 소통이 부족했다보니 개개인의 코드를 완성한 후 FE-BE통신을 했을때 에러가 많이 발생 했었다.

  • 한가지 기능에 너무 오랜시간을 쏟았다
    Nav bar의 다른 기능들을 모두 완성하고 아코디언 형식의 dropdown을 구현하는데 5일정도의 시간을 사용했다. 결과적으로는 map메서드 props 끌어올리기 Mock data 를 더욱 깊이 이해했고 오랜시간을 사용했지만 결국 해냈구나 라는는 성취감을 얻었다. 하지만 반면, 다른 기능들을 시도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부분이 조금 아쉽다.
    오래 고민하는것이 좋긴하지만 짧은 프로젝트기간에는 해결을 빨리 하는것이 좋은듯.

  • 기록
    기록을 하는 습관을 조금더 길러야 겠다고 느꼈다. 가벼운 회의더라도 중요한 내용이 나올수 있고,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항상 기록을 하는것을 연습해야 겠다.


💡잘한점:

  • 오래걸렸더라도 완성해냈다
    아쉬운점도 만족한점도 이부분이다. Nav의 드롭다운 카테고리가 3중으로 나뉘어 있어 Mock data를 만들어두고 구현을 했는데 문제는 카테고리 안에 카테고리 안에 카테고리가 있었던것.. 이것때문에 오래걸리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은 내자신 칭찬해 ㅎ....🔥


💡 최종 느낀점:

  • 왜 주변에서 그렇게 클론코딩을 해보라고 해보라고 했는지 100% 이해하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

    • 프로젝트를 하며 그간 배운것들을 실무에 접목시켜 사용해 볼 수 있었고, 어떻게 구현해야하는지 모를때 마다 구글링을 하고 여기저기 물어보며 힘들게 결과물을 만들어냄으로써 더욱 기억에 오래 남겨둘 수 있었다.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놓이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고.. 극한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상황이 주어지니 하게 되더라💪
  • 팀 내의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

    • 개발공부를 시작한것도 얼마되지 않았고, 프로젝트기간도 짧아서 처음엔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먼저 들었던것이 사실이지만 팀원들끼리 멘탈관리도 해주고 조언해주며 꽤나 괜찮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초기세팅 부터 마지막 프백 통신까지,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팀원간 서로 협업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니뿌듯!
      중간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팀원분들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전반적으로 항상 웃으며 진행되어 프로젝트 기간동안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것 같다.
      결과도 결과지만 팀원들과 소통하며 재미있게 지냈던 것이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다🥰


✔️ 미래의 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에게 소통과 끊임없는 공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느낀바를 잊지 않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롱런하는 개발자가 될것!! 🔥




🍪 Dev Market팀 화이팅!

profile
매일 매일 기록하기

2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2년 8월 28일

저도 ERD때문에 거의 5일을 고생했는데... 공감되네요 ㅎㅎ 기록하고, 소통하면서 2차 프로젝트 화이팅합시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