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D 디자이너 박민지님의 취업 후기

Seoyong Lee·2021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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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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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통해 우연히 PXD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분이 진행하시는 강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12/22)

간단한 인사

  •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졸업하고 PXD에서 일하고 있는 박민지입니다.

CH1. UX 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

  • 대학을 입학하고 저학년 수업들은 주로 아카데믹한 주제를 다루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부터 점차 UX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당시 학교에는 관련 수업이 없어 책을 보면서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UX는 어떤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 다행히 고학번일 때 UX 관련 수업이 생겨서 이를 통해 관련 분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CH2. 취업 준비 경험

  • 회사는 왜 채용할까요? 회사는 채용으로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의 시간을 사서 그 이상의 결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투자이죠.
  • 디자인, 업무처리 능력 X 시간 = 프로젝트 최종 아웃풋
  • 직무 관련성 > 네임밸류
  • 보안이 걸려 있는 프로젝트는 증명할 수 없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 다른 직군과의 협업 경험은 필수(마케팅, 기획, 개발 등)

CH3. 포트폴리오 가이드

  • 창업동아리에서 개발자와 함께 실제 앱 런칭까지 진행해 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실제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의 경우 UX뿐만 아니라 콘텐츠 디자인 경험도 쌓을 수 있습니다.
  • 경험한 내용을 '무엇을 했는가?', '결과는 어떠했나?', '특히 내가 잘한 것' 순으로 나누어서 정리하였습니다.
  •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난 개발자를 통해서 해커톤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회사의 특성에 맞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XD도 원래 UX 컨설팅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디자이너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 지원하려는 포지션이 Research, UX, UI, GUI 중 어디에 더 가까운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CH4. PXD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 PXD가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 실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는 보안 이슈 상 자세히 보여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PXD는 20년 경력의 UX 디자인 회사로 100명 가까운 UX 디자인 전문가분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 가장 좋은 점은 PXD에선 단순한 디자인 업무를 넘어서 UX 디자인 분야에 대한 자기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트렌드에 관한 공부나 리서치 등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 현재 회사는 리서치 / 전략 / 프로덕트 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프로덕트 디자인 팀은 최근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직접 뽑고 있습니다. 화면 및 플로우 설계와 함께 GUI도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이너로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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