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SC?
2023년 2월..? GDSC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알게된 경로는 DEVOCEAN YOUNG인 SKT 개발자 커뮤니티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2기에서 GDSC 출신인 분들을 많이 만났다.
그래서 어..? GDSC가 뭐지..? 라고 하고 물어보았는데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으로 구글에서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개발자 동아리였다.
이전, 나는 멋쟁이사자처럼에서 3년간 활동하며 대학별 연합동아리는 멋쟁이사자처럼 밖에 몰랐는데 내가 가고싶어하는 Google에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고 이런 동아리가 대학별로 있는지는 정말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동국대학교에는 현재 GDSC가 없었고, 마침 멋쟁이사자처럼 활동 3년을 하면서 이제 나에게 있어 변화가 필요했던 시기이고 마침 3학년이였기에(최소 2학기 이상 남아 있어야지 리드 신청이 가능했다..) "내가 동국대에 GDSC를 리드로 끌고오자!!' 생각하여 관심을 가지고 리드 모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4월부터 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발견하고 4월부터 5월까지 서류작성을 시작하였다.
1차 서류 작성(23.04 ~ 23.05.31)
4월 드디어 기다리던, GDSC모집이 열렸다.
기간을 놓친줄 알고 있다 앞서 말한 데보션 영의 같은 팀원분이 GDSC코어 맴버셔서 서류모집 진행날짜를 알려주셔서 빨리 서류 확인을하고 제대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총 3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질문당 2,000자로 총 6,000자를 작성해야했다.
질문이 영어라서 영어로 작성해야하나.. 했는데 한글로 작성해도 된다는 글을 발견해서 한글로 나름..? 편하게 작성했다.
질문은 아래와 같다.
질문 1 : What is your motivation to run a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 at your Institution?
이 질문을 받고, 곰곰히 생각했다.
이를 생각을 하면서 내가 우리 학교에서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를 생각했고, 어떤점에서 내가 GDSC 가 필요하게 됐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아래와 같이 크게 활동을 하였다.
- 멋쟁이사자처럼 활동 3년 (학생, 회장 , 부회장)
- HI-SW봉사단(교내 IT 봉사 동아리) 3년 활동(단원, 단원, 회장)
- Farm System (연구 및 프로젝트 중심 동아리) 3년 활동(정회원, 부회장, 회장)
- 동국대학교 챗봇 개발팀장 1년
- 비영리 해커톤 단체 시즌톤 총괄 3차례
이에 따라 왜 이렇게 많은 활동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서 프로그래밍이라는 나의 좌우명에 따라 많은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며 다양한 시야를 넓히는 것을 좋아했고 대다수의 동아리들이 내가 회원일때는 유령동아리 였는데, 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여 내가 회장이 되고 난 후 전부 재정비하여 다시 활기 넘치는 동아리로 만드는것에 대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많은걸 배워가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 경험들을 적고, 이 많은 경험들을 하였지만, 이제 개발자가 되고싶고, 개발자의 꿈이 확정되어 있는 내게 진짜 개발자 커뮤니티인 GDSC와 같은 동아리가 없다는것을 풀어냈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학교 동국대학교에 아직도 GDSC가 없는건 말도 안된다~ 등등...을
작성하다보니 1980자를 작성하였다.
이 질문만 2주정도 생각했던것같다 ㅎㅎ...
질문 2 : What is your experience in leading a project or a team?
이는 조금 쉽게 답했는데 그 이유는 앞선 단체 활동을 언급하며 해당 활동들에서 리더로서의 역할경험을 공유하며 글을 풀어갔다.
여기에 프로젝트 경험도 얹혔는데, 2022년 동국대 가을축제사이트 개발을 하며 얻은 경험들을 말했다.
질문 3 : What is your experience with technology?
기술경험에 대해서도 쉽게 답했다.
그 이유는 이것저것..해보고, 프로젝트 경험을 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기술 스택과 프로젝트 경험을 말했다.
- React : 22년 학교 축제사이트 (유저 1.2만명 확보), 23년 동아리 박람회 사이트 (유저 5천명 확보)
- Next.js : 23년 학교 축제사이트 (유저 2만명 확보)
- Python, React, C : 튜터링, 봉사 주강사 경험 (2년)
- flutter : 내가 만든 산책로 서비스 개발
위와 같은 경험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말했다.
그리고 위를 통한 깃허브, 블로깅 활동을 말하며 마무리했다.
이렇게 3가지 모두 작성하다 보니 5990자인가.. 거의 6000자에 달했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었는데.. 바로 영상 제출이였다.
영상 제출
Record a 90 second video and show us why you are the right person to be a GDSC Leader at your Institution. In the video feel free to present yourself and mention what you think is relevant and what we should know about you.
Publish your video on YouTube. Copy and Paste the Video Url to avoid mistakes! Your video has to be public or marked as unlisted. Please validate that the link works and is accessible.
로 나를 소개하는 90초간의 영상을 촬영해야했다.
여기서 나는 ppt를 준비하고, Zoom으로 화면 녹화와 캠을 켜서 아래와 같은 발표자료를 보여주며 발표했다.
첫번째 슬라이드에서는 간단한 나의소개..
두번째 슬라이드에서는 리액트를 통해 진행했었던 프로젝트
세번째 슬라이드에서는 플러터를 통해 진행했었던 프로젝트
마지막으로는 나의 좌우명을 말하고 끝마쳤다..
이렇게 서류를 23.05.31일인 마지막날 제출하고 기다리는데....
마감날이 연장되었다..
한 6월 중순..?초쯤으로..?
그러고 기다리다 구글코리아에서 인터뷰 요청 메일이 날라왔다.
인터뷰에 대해서는 다음에서...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