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할때가 되면 늘상 코테 준비를 시작하곤 한다.
leetcode 새 계정을 파서 pattern에 따라 매일 5~10문제씩을 풀다가 300문제쯤 풀었다 싶으면 그때부터 이직을 준비하고는 했던 것 같다.
(과거형인 이유는 어느새부턴가 이렇게 안하고 있던 내 자신에 대한 반성..)
그러다보니, 국내외 나름 크고 유명한 회사들로부터 오퍼라운드까지는 갔던거 같은데 이 코테라는게 어떻게 보면 되게 중요한데, 또 어떻게 보면 실무랑은 조금 거리가 먼 이야기들도 나오다 보니 결국 그 패턴에는 한계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그 패턴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다음의 항목들로 귀결될 수 있을거 같은데,
알고리즘
- BFS / DFS
- recursion / backtracking
- search
- sort
- Dynamic Programming
- Greedy
- Sliding window
- Fast/slow (Tortoise & Hare)
- Two pointers
자료구조
- Array
- Graph
- Heap
- Hash
- Linked List
- Stack
- Tree
그 밖의 항목들
- primitive values
- time complexity / space complexitiy
- String
- bit 조작
9 + 7 + 4 = 20개 정도의 항목에 대한 이해라면,
어느정도 레벨까지의 코딩테스트는 큰 문제 없이 풀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 주에, 2~3개 정도 항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10주면 아마 이야기 하고 싶은것들에 대해서 거의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Keep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