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바로 시작된 2차 프로젝트 후기를 남겨봅니다 ^.~
2차 프로젝트에서는 React Hook, Styled-components, GitRebase 등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서 프로젝트에 적용하다보니 1차 프로젝트에 비해서 개발 속도는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었고 새로운 기능을 구현해야 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다.
어렵고 힘든 프로젝트였지만, 어렵고 힘든 만큼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자 그럼 프로젝트 소개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슬라이드 모달을 구현한 코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달을 처음 구현해 보았는데, 단순한 모달이 아니라 슬라이드 모달이었고, 여러 이미지들 중에서 클릭한 이미지부터 슬라이드가 다시 시작되는, 다소 복잡한? 모달을 구현했다.
Class101 에서 제공하는 Class101 UI 를 적절히 사용하여 기능 구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1차 프로젝트에서는 map 함수를 사용해서 상품을 뿌려주고, 동적 라우팅을 사용해서 새로고침 없이 페이지 이동 하는 것을 위주로 했다면, 이번 2차 프로젝트에서는 백엔드와 서버 통신을 하며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카카오 소셜 로그인 API를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API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1차, 2차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면 놀랍기만 하다. 불과 두 달전만 해도 나는 html과 css 로 그저 정적인 자기소개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두 달 전 나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도 큰 성장을 한 것도 사실이다.
내가 성장한 모습에 기뻐할 줄도 알고, 부족한 것은 또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볼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