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쿠키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쿠키를 알아보기 전 우리는 stateless protocol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stateless protocol
무상태 프로토콜(stateless)은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 프로토콜이다.
그래서 매번 request와 response를 주고 받고 나면 서버는 클라이언트를 더이상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에 메세지를 주고 받아도 이전 문맥 상관없이 request, response를 주고 받는다.
이전 문맥과 상관없이 동작이가능하기 때문에 응답 서버를 쉽게 바꿀수 있고 클라이트의 요청이 증가해서 서버를 대거 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무상태 프로토콜의 대표적인 예로는 IP와 http가 있다.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순간들이 있다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순간들이 있다. 장바구니 상품목록, 팝업창 설정 (오늘 다시 보지 않기), 인증이 필요한 웹페이지에서 상태유지를 하지 않는다면, 인증을 완료한 상태를 잊어버리기 때문에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할 때마다 매번 로그인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쿠키는 이러한 상황에서 상태 유지를 위해 나온 기술이다.
그래서 쿠키란 무엇일까?
쿠키(영어: cookie)란 하이퍼 텍스트의 기록서(HTTP)의 일종으로서 인터넷 사용자가 어떠한 웹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그 사이트가 사용하고 있는 서버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되는 작은 기록 정보 파일을 일컫는다.
쿠키는 작은 기록 정보 파일이다.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첫 방문시 쿠키를 만들어서 response시에 같이 쿠키값을 보낸다. 그러면 클라이언트는 쿠키저장소에 쿠키를 잘 저장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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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방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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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방문 이후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최초 방문 이후에 해당 서버에 request를 보낼 때마다 이전에 서버가 발급해준 쿠키를 건낸다. 그러면 서버는 해당 클라이언트를 알아보고 해당하는 설정이나 값들을 반영해서 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