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기 - MVP 에 대하여

정규호·2022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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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한달은 걸린다! 한달도 아깝다면?! 검증부터!!

왜 검증하는가?

75%는 실패한다고 가정하고, 프로젝트 단위 검증

검증 방법

프리토타이핑(Pretotyping)을 통해서!

IBM의 사례

음성인식 서비스 수요 검증 위해서, 사람이 뒷 단에서 직접 듣고 타이핑 해주었다!

토스의 사례

6시간 만에 만든 '서비스 소개 페이지' 제작
주말동안 수만명 방문하는 것을 보고 제작 확신

삼쩜삼의 사례

1-2시간만에 랜딩페이지 만들기 - 언바운스라는 툴 사용
채널톡 붙여서 유저들과 소통
퍼널별 전환률 확인. 기획 고도화
이를 몇주동안 반복하며 Product Market Fit을 발견
"아이디어를 그날 제품화해서 고객과 대화하는 문화"

푸망(구 푸슝)

여러번의 피벗
인스타그램으로 빙고가 유행한다는 사실 발견
6시간만에 오른쪽과 같은 빙고 사이트 제작. 별도의 마케팅 없이 수만명이 플레이
바이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유행중이던 MBTI 테스트 제작을 회사의 주 아이템으로 선정
현재 MAU 200만 이상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2인이 간단한 웹사이트 만들고, 본인들이 살던 집을 올려둠
3명이 숙박 이용. 여기서 확신을 얻고 서비스 본격 제작
중간에 돈이 없어서 시리얼을 파기도 했다고...(또르륵)

XYZ 가설 세우기

검증 절차를 거치고 난 ㅜ디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판단할까?
=> 숫자로 검증 가능한 가설을 세우는 것이 중요
"적어도 X 퍼센트의 Y는 Z 할 것이다."

  • X는 임의로 설정
    레퍼런스 삼을 데이터가 있다면 좋다.
    올웨이즈는 마켓컬리의 월간 재구매율을 기준으로 삼음(40%)
  • Y는 좁게 정의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키려 하면 안된다. => 만족시킬 대상을 아주 좁게!
    Y를 잘 정의해야 어떤 채널(커뮤니티, 인스타그램 광고 등)로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정할 수 있다.
  • Z할 것이다. 적극적 투자가 있는 '나만의 데이터' 수집
    "그 아이템 좋을 것 같아"라는 의견, 인스타그램 좋아요 100개, 설문조사 결과 "쓰고 싶어요라는 답변 들은 생각보다 의미가 없다! 0점짜리
    실제로 유저가 적극적으로, 본인의 시간과 자원을 써서 우리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지는지 보자
    "유저의 말을 믿지 말고 그들의 행동(손가락)을 믿어라"
    => 서비스 해줄 테니 1만원 내라! 전화번호 남겨라!
    => 유저가 시간고 자본을 써서 반응 하는지!!
  • 실험은 여러번 반복
    소개팅도 애프터 세번째에 결정한다고...
    첫번째 검증 결과가 아주 나쁘지 않다면 조금 바꿔서 다른 실험을 해본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가장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해줬는가? 그것에 사람들이 울림이 있었는가?
    조금씩 아이디어를 수정하며 계속 검증

우리의 XYZ 가설을 초과 달성하는 결과가 계속 나온다면 이는 성공

(몇번 반복할지는 직관의 영역, 프리토타이핑의 목적은 "안될 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

유용한 툴

bit.ly / rebrand.ly : 링크를 한번 감싸서 얼마만큼 클릭이 일어났는지 확인 가능
구글 폼 /Typeform(유료) : 설문조사 툴
노션(with oopy.io) / 아임웹 / Unbounce : 랜딩페이지 제작 with CTA 버튼
채널톡 : 웹을 사용하는 유저가 운영진에게 소통할 수 있는 웹 내 매신저 제공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광고

예시 : 노코드로 2주만에 DISQUIET * 아이디어 검증하기, 노코드로 2만 명이 사용한 프로덕트 만들기

요약

  1. 핵심은 유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2. 최대한 시간을 절약한다!

Product Market Fit 만큼이나 Founder Market Fit 도 중요하다!

향후 5년간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만들고 개선해 갈 수 있는가?!
이루어 냈을 때의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인가!?

User Interview의 좋은 질문?! 나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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