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자바스크립트에서 제공하는 7가지 데이터 타입(숫자, 문자열, 불리언, null, undefined, 심벌, 객체 타입)은 크게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의 다른점 3가지

1.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But 객체(참조) 타입의 값은 변경 가능한 값이다.
2.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But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참조값이 저장된다.
3.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값에 의한 전달)
   But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참조에 의한 전달)

원시 값

변경 불가능한 값

한번 생성된 원시 값은 읽기 전용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변수 :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그 자체
값 :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

즉 변경 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하다 -> 원시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는 것이 아님.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

const o = {};

o.a = 1;

console.log(o); // {a: 1}

const 키워드를 사용해서 선언한 변수 o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하지만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경할 수 있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 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변경되는 이유는 변수에 할당된 원시 값이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이다.

문자열과 불변성

1. 원시 값인 문자열은 1개의 문자당 2바이트의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따라서 몇개의 문자로 이뤄졌는냐에 따라 필요한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결정된다.
2.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이기 때문에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유사 배열 객체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말한다.

var str = 'string';

// 유사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문자게 접근 가능하다.
console.log(str[0]);	// s

// 원시 값인 문자열이 객체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str.length);	// 6
console.log(str.toUpperCase());		// STRING

var str = 'string';

//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할 수는 없다. 에러는 발생하지 않음
str[0] = 'S';

console.log(str);	// string

변수에 새로운 문자열을 재할당하는 것은 가능하나, 기존 문자열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 원시값이기 때문이다.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 true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e === copy);	// false

ECMAScript 사양에 변수를 통해 메모리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는 않다. 따라서 실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구현하는 제조사에 따라 내부 동작이 다르다.
첫번째 그림에서는 copy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score변수를 할당하면 원시 값이 복사되는 것으로 표현했다.
두번째 그림에서는 copy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score변수를 할당하는 시점에는 두 변수가 같은 원시 값을 참조하다가 어느 한쪽의 변수에 재할당이 이루어졌을 때 새로운 메모리가 재할당된 값을 저장하도록 동작하는 것을 표현하였다.
사실 이렇게 값에 의한 전달이라기 보다는 메모리 주소를 전달하기 때문에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는 말도 맞는 것 같다.

객체

변경 가능한 값

var person = {
  name : 'Lee'
};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원시값에 접근한다.|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값을 통해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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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O값을 갖는다", "변수의 값은 O다"
"변수는 객체를 참조하고 있다", "변수는 객체를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