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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앤드 팀원 분들이 겪은 트러블 슈팅
Https 적용해서 배포(오늘은 실패함)
로직 생각하기
https를 담당한 부리더님께서 겪으셨던 부분을 내가 트러블 슈팅으로 같이 나누자고 졸라서 정리해주셨다.
최초 문제 발생
A.클라이언트 상태
B. 서버상태
c. 어플리케이션 정보
let's encrypt(certbot) ec2 ubuntu에 직접 인증서 발급
AWS Route53에 도메인을 연결 후 ACM으로 인증서 발급
오늘 기능 개발을 진행하면서 다른 분들은 이렇게 더 성장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시는데 나는 제자리 걸음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프런트나 백앤드나 우리 팀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시고 성장하기 위해서 자기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찾고 생각하고 그것을 채워나가려고 하는 노력이 겉으로 볼때나 대화를 통해서나 너무나 많이 느껴졌다.
나또한 1개 할것을 2개하거나 1가지의 기능을 만들더라도 좀더 로직을 생각하면서 만들게 되었다. 아직까지 코드를 컨밴션하게 작성하거나, 리팩토링을 제대로 할 수는 없지만, 다들 함께 같이 하자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뭔가 알 수없는 긍정적인 힘이 우리를 이끄는 것 같다.
기능을 개발할때 로직의 힘은 엄청나다. 오늘 로직에대해서 팀원분과 얘기를 나누다가 내가 기능을 만들때 이런 부분에서 에러가 나고 에러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고충을 털어놓으니 팀원분이 로직에 관해서 정리한 것을 주셨고 내가 백앤드 회의시간에 자세하게 나눠달라고 해서 이렇게 정리해 주셨다.
로직의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내가 에러가 났던 부분의 로직을 이해하고 다시 코드를 고쳐보니 실행되는 것이 아닌가?
(원인은 테이블 연관관계를 잘못 설정하였음. @oneTomany를 manyToone으로 설정한 것과 Jpa Query Method를 잘못 사용한 것이었다. Member를 받는 곳에 Member_Id로 잘못설정함.)
여튼 로직을 통해서 코드를 이해하고 동시에 코드를 통해서 내 로직과 같은지 항상 생각하면서 코딩을 해야겠다고 다시금 배웠다.
아직 내가 스프링이나 자바등 언어에 미숙하지만 성장이 멈춰진것 처럼 느껴지는 나의 근본적인 원인은 로직이 견고하지 않다는 점인 것을 알게되었다. 기능에 대한 나의 로직이 견고할 수록 에러가 발생하지 않거나 혹은 에러가 발생했더라도 해결하는데 수월했을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로직을 좀더 생각해보지 않았고 원인을 자바나 스프링에게 돌리고 있었다.
에러 발생할때는 몰랐지만, 에러를 해결하고 나의 로직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되니까, 혼자였는데도 정말 부끄러웠다.
아무튼 이런 하루였다. 이렇게 또 성장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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