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프레임 80%완성
1차 수정본 -
api 명세서 이번주 할 것 완성
우리가 계획한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음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디시한번 협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기획이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따라 개발해야되는 기능이 달라지고 그에따라 기술 스택 및 기술 스코프가 달라지고 프로젝트 규모까지 결정되는 것을 알게되었다.
위에 나온 피드백을 5~6번 반복해서 읽고나서야 알게되었는데, 이번 피드백받은 내용이 너무나도 진지하고, 길고, 깊이가 있어서 아니, 처음으로 이런 좋은 피드백을 받아서 놀랬다.
처음에 텍스트들이 다 빨간색이라서 우리가 계획한 부분이 다 잘 못된 건줄 알았는데, 다 중요해서 빨간색이었다.
피드백내용을 이해할 때 까지 읽고나니, 특히 협업을 시작하고 또 클론코딩 주차를 지나면서 항상 매니저님들이 하셨던 api명세서를 정말 탄탄하게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정말 실전으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팀원들 전부 나와 같은 생각이라서 그런지 저 피드백읽고나서 정말 적극적으로 컨밴션하도록 그리고 restFul한 api를 작성하였다.
아침 9시 부터 시작된 api명세서 작성(심지어 1주일치만 작성함)이 3시쯤 피드백을 읽고난 다음 저녁 11시에 끝났으니 무려 12시간 이상 api명세서 작성에만 매달린 것이었다.
그런데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틀린것이 있나 없나 그리고 빠진것이 있나 없나 확인을 했다.
정말 실제 서비스가 얼마나 공을 들여서 출시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백앤드는 아마도 웹소캣과 관련된 기능을 구현하면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매니저님께서 첼린지로 주신 기능을 수행해야될 것 같다.
구체적인 피드백 및 우리가 수행해야 할 개발은 다음과 같다.
현재 입찰가를 실시간으로 변동되는것이 필요할거같습니다. 경매 시스템은 앞서 설명했듯 마치 티켓팅과 비슷한 기술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는 새로고침을 통해 갱신된 입찰가를 볼 수 있게 하는걸 가장 첫번째 목적으로 하세요.
그런데, 사람들이 매번 새로고침을 통해 현재 입찰가를 확인하게된다면 트래픽이 상상 이상으로 DDOS 에 가까워질것입니다.
두번째로는 WebSocket 을 통해 변동되는 현재 입찰가를 실시간으로 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하면 좋을거같습니다.
이것이 사실상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도전적 요소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어렵다면 MVP 에서 제외해도 되지만 (새로고침으로 실시간 입찰가보게끔) 웬만하면 도전적으로 임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나 혼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