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수료 후 웹개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좋았지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에 의미가 있을까라는 원초적인 질문들이 내 머리속을 뒤죽박죽 망쳐버려서
취업 자체를 꺼리게 되는 경향이 발생하고 말았다...
내가 여지껏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고, 열정을 쏟아부었던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보았다..
아니 생각 조차 할 필요가 없었다.. 게임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게임개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C#과 Unity를 먼저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점차 성장을 하게 되면 C++과 Unreal도 같이 할 생각이다.
또한 코딩테스트를 C#,C++ 중에서 골라야하는데 참 행복한 고민이다.
내가 개발한 게임을 내 자신이 플레이하는 날이 오기를...!!
게임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