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에서 다룰 고급 매핑은 다음과 같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는 객체 지향 언어에서 다루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대신에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라는 모델링 기법이 객체의 상속 개념과 가장 유사하다.
ORM에서 이야기하는 상속 관계 매핑은 객체의 상속 구조와 데이터베이스의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를 매핑하는 것이다.
슈퍼타입 서브타입 논리 모델을 실제 물리 모델인 테이블로 구현할 때 3가지 방법이 있다.
조인 전략은 엔티티 각각을 모두 테이블로 만들고 자식 테이블이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를 받아서 기본키 + 외래키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따라서 조회할 때 조인을 자주 사용한다. 주의할 점은 테이블은 타입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타입을 구분하는 컬럼을 추가해야 한다. 여기서는 DTYPE
컬럼을 구분 컬럼으로 사용한다.
조인 전략을 사용한 예제 코드를 보자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JOINED)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public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ITEM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이름
private int price; // 가격
}
@Entity
@DiscriminatorValue("A")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rtist;
}
@Entity
@DiscriminatorValue("M")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director; // 감독
private String actor; // 배우
}
매핑 정보를 분석해보자.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JOINED)
: 상속 매핑은 부모 클래스에 해당 애노테이션을 사용한다. 그리고 매핑 전략을 지정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조인 전략을 사용하므로 InheritanceType.JOINED
를 사용했다.@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 부모 클래스에 구분 컬럼을 지정한다. 이 컬럼으로 저장된 자식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다. @DiscriminatorValue("M")
: 엔티티를 저장할 때 구분 컬럼에 입력할 값을 지정한다. 만약 영화 엔티티를 저장하면 구분 컬럼인 DTYPE에 M이 값으로 저장된다.기본값으로 자식 테이블은 부모 테이블의 ID 컬럼명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만약 자식 테이블의 기본키 컬럼명을 변경하고 싶으면 @PrimaryKeyJoinColumn
을 사용하면 된다.
@Entity
@DiscriminatorValue("B")
@PrimaryKeyJoinColumn(name = "BOOK_ID") // ID 재정의
public class Book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uthor; // 작가
private String isbn; // ISBN
}
BOOK 테이블의 ITEM_ID 기본키 컬럼명을 BOOK_ID로 변경했다.
조인 전략을 정리해보자.
단일 테이블 전략은 이름 그대로 테이블을 하나만 사용한다. 그리고 구분 컬럼으로 어떤 자식 데이터가 저장되었는지 구분한다. 조회할 때 조인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가장 빠르다.
이 전략을 사용할 때 주의점은 자식 엔티티가 매핑한 컬럼은 모두 null
을 허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Book 엔티티를 저장하면 ITEM 테이블의 AUTHOR, ISBN 컬럼만 사용하고 다른 엔티티와 매핑된 ARTIST, DIRECTOR, ACTOR 컬럼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null
이 입력되기 때문이다.
예제 코드를 보자.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SINGLE_TABLE)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ITEM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이름
private int price; // 가격
}
@Entity
@DiscriminatorValue("A")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rtist;
}
@Entity
@DiscriminatorValue("M")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director; // 감독
private String actor; // 배우
}
@Entity
@DiscriminatorValue("B")
@PrimaryKeyJoinColumn(name = "BOOK_ID") // ID 재정의
public class Book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uthor; // 작가
private String isbn; // ISBN
}
InheritanceType.SINGLE_TABLE
로 지정하면 단일 테이블 전략을 사용한다. 테이블 하나에 모든 것을 통합하므로 구분 컬럼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단일 테이블 전략을 정리해보자.
null
을 허용해야 한다.@DiscriminatorColumn
을 꼭 설정해야 한다.@DiscriminatorValue
를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으로 엔티티 이름을 사용한다.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은 자식 엔티티마다 테이블을 만든다. 그리고 자식 테이블 각각에 필요한 컬럼이 모두 있다.
아래 코드를 통해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을 어떻게 매핑하는지 알아보자.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TABLE_PER_CLASS)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ITEM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이름
private int price; // 가격
}
@Entity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rtist;
}
@Entity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director; // 감독
private String actor; // 배우
}
@Entity
public class Book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uthor; // 작가
private String isbn; // ISBN
}
InheritanceType.TABLE_PER_CLASS
를 선택하면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을 사용한다. 이 전략은 자식 엔티티마다 테이블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전략이다.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을 정리해보자.
=> 이 전략은 데이터베이스 설계자와 ORM 전문가 둘 다 추천하지 않는 전략이다. 조인이나 단일 테이블 전략을 고려하자.
지금까지 학습한 상속 관계 매핑은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를 모두 데이터베이스 테이블과 매핑했다. 부모 클래스는 테이블과 매핑하지 않고 부모 클래스를 상속 받는 자식 클래스에게 매핑 정보만 제공하고 싶으면 @MappedSuperclass
를 사용하면 된다.
@MappedSuperclass
는 비유하자면 추상 클래스와 비슷한데 @Entity
는 실제 테이블과 매핑되지만 이것은 실제 테이블과 매핑되지 않는다. 단순히 매핑정보를 상속할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테이블은 그대로 두고 객체 모델의 id, name 두 공통 속성을 부모 클래스로 모으고 객체 상속 관계로 만들어보자.
@MappedSuperclass
public abstract class BaseEntity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Entity
public class Member extends BaseEntity {
// ID 상속
// NAME 상속
private String email;
}
@Entity
public class Seller extends BaseEntity {
// ID 상속
// NAME 상속
private String shopName;
}
BaseEntity
에는 객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통 매핑 정보를 정의했다. 그리고 자식 엔티티들은 상속을 통해 BaseEntity
의 매핑 정보를 물려받앗다.
여기서 BaseEntity
는 테이블과 매핑할 필요가 없고 자식 엔티티에게 공통으로 사용되는 매핑 정보만 제공하면 되므로 @MappedSuperclass
를 사용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매핑정보를 재정의하려면 @AttributeOverrides
나 @AttributeOverride
를 사용하고, 연관관계를 재정의하려면 @AssociationOverrides
나 @AssociationOverride
를 사용한다.
아래 코드를 보자.
@Entity
@AttributeOverride(name = "id", column = @Column(name = "MEMBER_ID"))
public class Member extends BaseEntity {...}
부모에게 상속 받은 id 속성의 컬럼명을 MEMBER_ID
로 재정의했다.
둘 이상을 재정의하려면 아래처럼 @AttributeOverrides
를 사용하면 된다.
@Entity
@AttributeOverrides({
@AttributeOverride(name = "id", column = @Column(name = "MEMBER_ID")),
@AttributeOverride(name = "name", column = @Column(name = "MEMBER_NAME"))
})
public class Member extends BaseEntity {...}
@MappedSuperclass
의 특징을 정리해보자.
em.fined()
나 JPQL에서 사용할 수 없다.정리하자면 이 방법은 테이블과는 관계가 없고 단순히 엔티티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매핑 정보를 모아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ORM에서 이야기하는 진정한 상속 매핑은 객체 상속을 데이터베이스의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와 매핑하는 것이다.
@MappedSuperclass
를 사용하면 등록 일자, 수정일자, 등록자, 수정자 같은 여러 엔티티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속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사이에 관계는 외래키가 기본키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따라 식별 관계와 비식별 관계로 구분한다.
식별 관계는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를 내려받아서 자식 테이블의 기본키 + 외래키로 사용하는 관계다.
비식별 관계는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를 받아서 자식 테이블의 외래키로만 사용하는 관계다.
필수적 비식별 관계 : 외래키에 NULL을 허용하지 않는다. 연관관계를 필수적으로 맺어야 한다.
선택적 비식별 관계 : 외래키에 NULL을 허용한다. 연관관계를 맺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설계할 때 식별 관계나 비식별 관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비식별 관계를 주로 사용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식별 관계를 사용하는 추세다. JPA는 식별 관계 & 비식별 관계를 모두 지원한다.
둘 이상의 컬럼으로 구성된 복합 기본키는
@Entity
public class Hello {
@Id
private String id1;
@Id
private String id2; // 실행 시점에 매핑 예외 발생
}
다음처럼 매핑하면 될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매핑 오류가 발생한다. JPA에서 식별자를 둘 이상 사용하려면 별도의 식별자 클래스 를 만들어야 한다.
JPA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보관할 때 엔티티의 식별자를 키로 사용한다. 그리고 식별자를 구분하기 위해 equals
와 hashCode
를 사용해서 동등성 비교를 한다. 그러나 식별자 필드가 2개 이상이면 별도의 식별자 클래스를 만들고 그곳에 equals
와 hashCode
를 구현해야 한다.
JPA는 복합 키를 지원하기 위해 @IdClass
와 @EmbeddedId
2가지 방법을 제공하는데 전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가까운 방법이고, 후자는 객체지향에 좀 더 가까운 방법이다.
복합키 테이블이 비식별 관계고 PARENT
테이블이 복합 기본키를 사용한다고 해보자.
PARENT
테이블은 기본키를 PARENT_ID1, PARENTID2
로 묶은 복합키로 구성한다. 따라서 복합키를 매핑하기 위해 식별자 클래스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Entity
@IdClass(ParentId.class)
public class Parent {
@Id
@Column(name = "PARENT_ID1")
private String id1; // ParentId.id1과 연결
@Id
@Column(name = "PARENT_ID2")
private String id2; // ParentId.id2와 연결
private String name;
}
위 코드를 보면 기본키 컬럼을 @Id
로 매핑했다. 그리고 @IdClass
를 사용해서 ParentId
클래스를 식별자 클래스로 지정했다.
public class ParentId implements Serializable {
private String id1; // Parent.id1 매핑
private String id2; // Parent.id2 매핑
public ParentId() {
}
public ParentId(String id1, String id2) {
this.id1 = id1;
this.id2 = id2;
}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Override
public int hashCode() {}
}
@IdClass
를 사용할 때 식별자 클래스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복합키를 사용하는 엔티티를 저장해보자.
Parent parent = new Parent();
parent.setId1("myId1"); // 식별자
parent.setId2("myId2"); // 식별자
parent.setName("parentName");
em.persist(parent);
저장 코드를 보면 식별자 클래스인 ParentId
가 보이지 않는데, em.persist()
를 호출하면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등록하기 직전에 내부에서 Parent.id1, Parent.id2
값을 사용해서 식별자 클래스인 ParentId
를 생성하고 영속성 컨텍스트의 키로 사용한다.
복합키로 조회해보자.
ParentId parentId = new ParentId("myId1", "myId2");
Parent parent = em.find(Parent.class, parentId);
조회 코드를 보면 식별자 클래스인 ParentId
를 사용해서 엔티티를 조회한다. 이제 자식 클래스를 추가해보자.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private String id;
@ManyToOne
@JoinColumns({
@JoinColumn(name = "PARENT_ID1", referencedColumnName = "PARENT_ID1"),
@JoinColumn(name = "PARENT_ID2", referencedColumnName = "PARENT_ID2")
})
private Parent parent;
}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 컬럼이 복합키이므로 자식 테이블의 외래키도 복합키다.
따라서 외래키 매핑 시 여러 컬럼을 매핑해야 하므로 @JoinColumns
어노테이션을 사용하고 각각의 외래키 컬럼을 @JoinColumn
으로 매핑한다.
해당 방법은 좀 더 객체지향적이다. 예제로 보자.
@Entity
public class Parent {
@Embedded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
Parent
엔티티에서 식별자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고 @EmbeddedId
어노테이션을 적어주면 된다.
식별자 클래스를 보자.
@Embeddable
public class ParentId implements Serializable {
@Column(name = "PARENT_ID1")
private String id1;
@Column(name = "PARENT_ID2")
private String id2;
// equals and hashCode 구현
...
}
@IdClass
와는 다르게 @EmbeddedId
를 적용한 식별자 클래스는 식별자 클래스에 기본키를 직접 매핑한다.
@EmbeddedId
를 적용한 식별자 클래스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Embeddable
어노테이션을 붙여주어야 한다.Serializ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야 한다.equals, hashCode
를 구현해야 한다.public
이어야 한다.@EmbeddedId
를 사용하는 코드를 보자.
엔티티를 저장해보자.
Parent parent = new Parent();
ParentId parentId = new ParentId("myId1", "myId2");
parent.setId(parentId);
parent.setName("parentName");
em.persist(parent);
저장하는 코드를 보면 식별자 클래스 parentId
를 직접 생성해서 사용한다.
엔티티를 조회해보자.
ParentId parentId = new ParentId("myId1", "myId2");
Parent parent = em.find(Parent.class, parentId);
조회 코드도 식별자 클래스 ParentId
를 직접 사용한다.
복합키는 이 두개를 필수로 구현해야 한다.
ParentId id1 = new ParentId();
id1.setId1("myId1");
id1.setId2("myId2");
ParentId id2 = new ParentId();
id2.setId1("myId1");
id2.setId2("myId2");
id1.equals(id2) -> ?
위 코드는 순수한 자바 코드다. id1, id2
인스턴스 둘 다 myId1, myId2
라는 같은 값을 가지고 있지만 인스턴스는 다르다. 그렇다면 마지막 줄에 있는 것은 참일까 거짓일까?
equals()
를 적절히 오버라이딩했다면 참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결과는 거짓이다. 왜냐면 자바의 모든 클래스는 기본으로 Object
클래스를 상속받는데 이 클래스가 제공하는 기본 equals()
는 인스턴스 참조 값 비교인 == 비교(동일성 비교)를 하기 때문이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의 식별자를 키로 사용해서 엔티티를 관리한다 -> 식별자를 비교할 때 equals(), hashCode()
를 사용한다. -> 식별자 객체의 동등성이 지켜지지 않으면 예상과 다른 엔티티가 조회되거나 엔티티를 찾을 수 없는 등 영속성 컨텍스트가 엔티티를 관리하는 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복합키는 필수로 구현해야 한다. 식별자 클래스는 이들을 구현할 때 보통 모든 필드를 사용한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일관성 있게 사용하면 된다.
@EmbeddedId
가 더 객체지향적이고 중복도 없어서 좋아보이긴 하지만 특정 상황에 JPQL
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다.
em.createQuery("select p.id.id1, p.id.id2 from Parent p"); // @EmbeddedId
em.createQuery("select p.id1, p.id2 from Parent p"); // @IdClass
복합키에는@GenerateValue
를 사용할 수 없다. 복합키를 구성하는 여러 컬럼 중 하나에도 사용할 수 없다.
그림을 보면 부모, 자식, 손자까지 계속 기본키를 전달하는 식별 관계다. 식별 관계에서 자식 테이블은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를 포함해서 복합키를 구성해야 하므로 @IdClass
나 @EmbeddedId
를 사용해서 식별자를 매핑해야 한다.
아래 코드를 보면 식별 관계를 어떻게 매핑하는지 알 수 있다.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
// 자식
@Entity
@IdClass(ChildId.class)
public class Child {
@Id
@ManyToOne
@Join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 parent;
@Id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String childId;
private String name;
}
// 자식 ID
public class 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
private String parent; // Child.parent 매핑
private String childId; // Child.childId 매핑
// equals, hashCode
}
// 손자
@Entity
@IdClass(GrandChildId.class)
public class GrandChild {
@Id
@ManyToOne
@JoinColumns({
@JoinColumn(name = "PARENT_ID"),
@JoinColumn(name = "CHILD_ID")
})
private Child child;
@Id @Column(name = "GRANDCHILD_ID")
private String id;
private String name;
}
// 손자 ID
public class Grand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
private ChildId child; // GrandChild.child 매핑
private String id; // GrandChild.id 매핑
// equals, hashCode
}
식별 관계는 기본키와 외래키를 같이 매핑해야 한다. 따라서 식별자 매핑인 @Id
와 연관관계 매핑인 @ManyToOne
을 같이 사용하면 된다.
Child
엔티티의 parent
필드를 보면 @Id
로 기본키를 매핑하면서 @ManyToOne
과 @JoinColumn
으로 외래키를 같이 매핑한다.
@EmbeddedId
로 식별 관계를 구성할 때는 @MapsId
를 사용해야 한다.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MapsId("parentId") // ChildId.parentId 매핑
@ManyToOne
@Join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 parent;
@EmbeddedId
private String childId;
private String name;
}
// 자식 ID
@Embeddable
public class 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
private String parentId; // @MapsId(parentId")로 매핑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String id;
// equals, hashCode
}
// 손자
@Entity
public class GrandChild {
@MapsId("childId") // GrandChildId.childID 매핑
@ManyToOne
@JoinColumns({
@JoinColumn(name = "PARENT_ID"),
@JoinColumn(name = "CHILD_ID")
})
private Child child;
@EmbeddedId
private GrandChildId id;
private String name;
}
// 손자 ID
@Embeddable
public class Grand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
private ChildId childId; // @MapsId("childId")로 매핑
@Column(name = "GRANDCHILD_ID")
private String id; // GrandChild.id 매핑
// equals, hashCode
}
@EmbeddedID
는 식별 관계로 사용할 연관관계의 속성에 @MapsId
를 사용하면 된다.
@IdClass
와 다른 점은 @Id
대신에 @MapsId
를 사용한 점이다. @MapsId
는 외래키와 매핑한 연관관계를 기본키에도 매핑하겠다는 뜻이다. @MapsId
의 속성 값은 @EmbeddedId
를 사용한 식별자 클래스의 기본키 필드를 지정하면 된다. 여기서는 ChildId
의 parentId
필드를 선택했다.
좀전의 부모, 자식, 손자 관계를 비식별 관계로 변경해보자.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ManyToOne
@Join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 parent;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 손자
@Entity
public class GrandChild {
@ManyToOne
@JoinColumn(name = "CHILD_ID")
private Child child;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GRAND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식별 관계의 복합키를 사용한 코드와 비교하면 매핑도 쉽고 코드도 단순하다. 복합키가 없으므로 복합키 클래스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일대일 식별 관계는 자식 테이블의 기본키 값으로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 값만 사용한다. 그래서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가 복합키가 아니면 자식 테이블의 기본키는 복합키로 구성하지 않아도 된다.
// 부모
@Entity
public class Boar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BOAR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title;
@OneToOne(mappedBy = "board")
private BoardDetail boardDetail;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BoardDetail {
@Id
private Long boardId;
@MapsId // BoardDetail.boardId 매핑
@OneToOne
@JoinColumn(name = "BOARD_ID")
private Board board;
private String content;
}
BoardDetail
처럼 식별자가 단순히 컬럼 하나면 @MapsId
를 사용하고 속성 값은 비워두면 된다. 이때 @MapsId
는 @Id
를 사용해서 식별자로 지정한 BoardDetail.boardId
와 매핑된다.
이제 일대일 식별 관계를 사용하는 코드를 보자.
public void save() {
Board board = new Board();
board.setTitle("제목");
em.persist(board);
BoardDetail boardDetail = new BoardDeatil();
boardDetail.setContent("내용");
boardDetail.setBoard(board);
em.persist(boardDetail);
}
데이터베이스 설계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식별 관계 보다는 비식별 관계를 선호한다.
객체 관계 매핑의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비식별 관계를 선호한다.
@GeneratedValue
처럼 대리키를 생성하기 위한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물론 식별 관계가 가지는 장점도 있다. 기본키 인덱스를 활용하기 좋고, 상위 테이블들의 기본키 컬럼을 자식, 손자 테이블들이 가지고 있으므로 특정 상황에 조인 없이 하위 테이블만으로 검색을 완료할 수 있다.
이처럼 식별 관계가 가지는 장점도 있으므로 꼭 필요한 곳에는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서례의 묘를 살리는 방법이다.
ORM 신규 프로젝트 진행시 추천하는 방법은 될 수 있으면 비식별 관계를 사용하고 기본키는 Long 타입의 대리키를 사용 하는 것이다. 대리키는 비즈니스와 아무 관련이 없다. -> 비즈니스가 변경되어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JPA는 @GenerateValue
를 통해 간편하게 대리키를 생성할 수 있다. 그리고 식별자 컬럼이 하나여서 쉽게 매핑할 수 있다.
식별자의 데이터 타입은 Long
을 추천하는데 자바에서는 Integer
는 20억 정도면 끝나버리므로 데이터를 많이 저장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Long
은 아주 커서(약 920경) 안전하다.
그리고 선택적 비식별 관계보다는 필수적 비식별 관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선택적인 비식별 관계는 NULL을 허용하므로 조인할 때에 외부 조인을 사용해야 한다. 반면에 필수적 관꼐는 NOT NULL로 항상 관계까 있따는 것을 보장하므로 내부 조인만 사용해도 된다.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의 연관관계를 설계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 기본은 조인 컬럼을 사용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인 테이블을 사용하자.
@JoinColumn
으로 매핑하고 조인 테이블은 @JoinTable
로 매핑한다.일대일 관계를 만들려면 조인 테이블의 외래키 컬럼 각각에 총 2개의 유니크 제약조건을 걸어야 한다.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OneToOne
@JoinTable(name = "PARENT_CHILD",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private Child child;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부모 엔티티를 보면 @JoinColumn
대신에 @JoinTable
을 사용했다. 속성은 다음과 같다.
양방향으로 매핑하려면 다음 코드를 추가하면 된다.
public class Child {
@OneToOne(mappedBy = "child")
private Parent parent;
}
일대다 관계를 만들려면 조인 테이블의 컬럼 중 다와 관련된 컬럼인 CHILD_ID
에 유니크 제약조건을 걸어야 한다. 일대다 단방향 관계로 매핑해보자.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OneToMany
@JoinTable(name = "PARENT_CHILD",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ist<Child> child;
}
다대일은 일대다에서 방향만 반대이다. 다대일, 일대다 양방향 관계로 매핑해보자.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OneToMany(mappedBy = "parent")
private List<Child> child = new ArrayList<>();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One(optional = false)
@JoinTable(name = "PARENT_CHILD",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 parent;
}
다대다 관계를 만들려면 조인 테이블의 두 컬럼을 합해서 하나의 복합 유니크 제약 조건을 걸어야 한다. 다대다 조인 테이블을 매핑해보자.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Many
@JoinTable(name = "PARENT_CHILD",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ist<Child> child = new ArrayList<>();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조인테이블에 컬럼을 추가하면 @JoinTable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에 새로운 엔티티를 만들어서 조인 테이블과 매핑해야 한다.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SecondaryTable
을 사용하면 한 엔티티에 여러 테이블을 매핑할 수 있다.
하나의 엔티티에 여러 테이블을 매핑해보자.
@Entity
@Table(name = "BOARD")
@SecondaryTable(name = "BOARD_DETAIL", pkJoinColumns = @PrimaryKeyJoinColumn(name = "BOARD_DETAIL_ID"))
public class Boar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BOAR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title;
@Column(table = "BOARD_DETAIL")
private String content;
}
Board 엔티티는 @Table
을 사용해서 BOARD
테이블과 매핑했다. 그리고 @SecondaryTable
을 사용해서 BOARD_DETAIL
테이블을 추가로 매핑했다.
속성은 다음과 같다.
@SecondaryTable.name
: 매핑할 다른 테이블의 이름, 예제에서는 테이블 명을 BOARD_DETAIL로 지정했다.@SecondaryTable.pkJoinColumns
: 매핑할 다른 테이블의 기본키 컬럼 속성, 예제에서는 기본키 컬럼명을 BOARD_DETAIL_ID로 지정했다.content 필드는 @Column(table = "BOARD_DETAIL")
을 사용해서 BOARD_DETAIL 테이블의 컬럼에 매핑했다. title 필드처럼 테이블을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 테이블인 BOARD에 매핑된다.
더 많은 테이블을 매핑하려면 @SecondaryTables
을 사용하면 된다.
@SecondaryTables({
@SecondaryTable(name = "BOARD_DETAIL"),
@SecondaryTable(name = "BOARD_FILE")
})
참고로 @SecondaryTable
을 사용해서 두 테이블을 하나의 엔티티에 매핑하는 방법 보다는 테이블당 엔티티를 각각 만들어서 일대일 매핑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방법은 항상 두테이블을 조회하므로 최적화하기 어렵다. 반면에 일대일 매핑은 원하는 부분만 조회할 수 이쏙 필요하면 둘을 함께 조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