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실용주의 접근법 - 예광탄

김민아·2022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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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용주의 접근법 - 예광탄

기억하고 싶은 내용

사람들이 힘든 계산보다 예광탄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니다. 예광탄은 반응도 즉각적이고, 실제 탄환과 동일한 환경 조건에서 날아가기 때문에 외부의 영향도 최소화된다. _p96

사용자들이 이전에 그런 시스템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요구사항이 막연할지도 모른다. 익숙하지 않은 알고리즘, 기술, 언어,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므로, 여러분은 수많은 미지의 것과 맞딱뜨리게 된다. _p97

목표물을 찾기 위해 예광탄을 써라 _p97

예광탄 코드는 나중에 버리려고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계속 사용할 코드다. 예광탄 코드에도 상용 코드와 마찬가지로 모든 에러 검사, 구조화, 문서화, 자기 검사가 포함된다. _p98

예광탄 개발 방법은 프로젝트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관념과도 일맥상통한다. 변화에 대한 요구와 추가할 기능은 언제나 계속 생기기 마련이다. 예광탄 개발 방법은 점진적인 접근이다. _p99

사용자들은 뭔가 작동되는 것을 일찍부터 보게 된다. _p99

개발자들은 들어가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얻는다.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가 가장 채우기 힘든 종이다. _p99

진전 상황에 대해 더 정확하게 감을 잡을 수 있다. 예광탄 코드 개발 방법에서 개발자들은 유스 케이스를 한번에 하나씩 다룬다. _p100

예광탄은 지금 맞추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이 꼭 목표물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럴 경우 목표물이 맞을 때까지 조준을 옮겨야 한다. _p100

프로토타입과 다른 점은 … 프로토타입은 최종 시스템의 어떤 특정한 측면을 탐사해 보는 것이 목표다. _p101

예광탄 코드 접근 방법은 … 애플리케이션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고 싶다. 사용자들에게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의 요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보이고 싶고, 개발자들이게는 코드를 붙일 아키텍처적 골격을 제시하고 싶다. _p102

프로토타입은 나중에 버릴 수 있는 코드를 만든다. 예광탄 코드는 기능은 별로 없지만 완결된 코드이며, 최종 시스템 골격의 일부를 이룬다. _p102

소감

끊임없는 요구사항에 어떻게 하면 제대로 조준하여 목표물을 맞힐?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예광탄은 보여주기식(물론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코드가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도 개발자 관점에서도 합리적인 실용적인 방법인 것 같다. 그리고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오차가 생긴다면 목표 추정치를 다시 조정하게 될 것이다. 이 원인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매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애자일 방법론과도 매우 흡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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