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회고
약 한달 반 동안의 프리 프로젝트와 메인 프로젝트를 마쳤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와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기 때문에 하나의 공동 목표 향해 건설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 스택오버플로우 클론
React | tailwind | S3
프리 프로젝트는 코드스테이츠에서 제공해준 미션, 스택오버플로우 사이트 클론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프리 때 클론 사이트를 했던 것이 메인에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주로 담당했던 부분은 질문 상세 페이지 CRUD와 답변 작성, 답변 채택 기능이었는데, 에디터에서 작성된 마크다운을 서버에 저정하고 조회할 때 얼마나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
🥭 새해 복망고 서비스
Nextjs | tailwind | typescript | react-query | vercel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새해 복망고는 애플망고 팀의 메인 프로젝트로
새해 인사를 전달하는 온라인 롤링페이퍼 서비스이다.
친숙한 과일이나 동물로 컨셉을 잡고 싶었는데, 브래인스토밍 과정에서 한 팀원의 애플망고 사랑(?)이 그대로 서비스까지 연결된 것이다. 팀 프로젝트이니까 조금 엉뚱한 시작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복망고가 나오기까지 미디어라는 주제와 백엔드, 프론트엔드에서 포트폴리오로써 기능 구현 스택 등 현실적으로 협의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어떤 기능을 담고 싶은지, 러닝커브는 얼마나 될지, 기간 안에 구현할 수 있을지 각자의 사정이 달랐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팀은 초반에 아이디어 미믹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데모데이까지 마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나온 아이디어 중 구현 난도가 가장 어려웠던 스트리밍과 실시간 채팅을 접목한 같이보기 서비스도 괜찮았을 것 같다. 무난한 방향으로 이어진 선택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 다음은 서비스 주요 기능 ⬇
이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짧게 작성해 두었던 트러블슈팅에 대해서..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