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토크

Joshua Song / 송성현·2020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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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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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uses

블로깅을 제대로 못한지 일주일이 지났다...ㅠㅠ 도커 이미지 생성을 간단하게 공부하고 블로그로 정리하려 했는데 먼저 핑계를 대자면 시간이 없다. 하지만 잠을 줄여서 빡세게 했다면 가능했겠지...

코딩한다고 늦게 잠을 자서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고 이 순환이 반복되며 생산적인 시간이 줄어든다. 다시 템포를 맞추려면 잠을 일찍자고 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Job

먼저 블로깅을 왜 이렇게 오래 안했나 원인을 보면 음 인턴 구직에 성공했다. 사실 구직 하시는 분들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이메일을 많이 돌렸고 인턴을 구하는데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기에 일단 이력서와 이메일을 담당자분들에게 보내 물어봤다. 원티드와 로켓펀치도 조금 사용했는데 이메일을 직접 보내는게 리스폰스가 더 잘 왔던 것 같다. 원티드와 로켓펀치에서 응답조차 안오는 경우는...너무한 것 같다 ^^ 운이 좋고 감사하게도 한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대화가 잘 되서 인턴으로 구직이 성공했다. 복학전까지 인턴만 하다 가게 생겼다...한달만 쉬는 시간을 가질껄 그랬나 생각도 든다 ㅋㅋㅋ

Conclusion

4월 1일부터 회사로 출근하게 되었다. 이제 시작하는 개발팀이라 아직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사용하는 스택과 또 담당할 업무들을 보니 내가 성장할 가능성이 있겠다고 판단해 합류하게 되었다. 5달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CTO 님이 내준 과제를 통해 사용할 라이브러리를 익히고 있다. 아무래도 새로운 스택들이 몇가지 있다보니 공부도 해야하고 테스트 케이스까지 내가 직접 다 짜야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주말동안 시간이 좀 남아돈다면 현재 하고 있는 과제에 대한 포스팅을 해도 될 것 같다. 음...1주일에 포스트 하나는 일단 목표로 하고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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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 Joshua, Grow!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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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9일

코로나 때문에 이번 채용 시즌 회사 입장으로도, 구직자 입장으로도 힘든데..,
구직 성공 정말 축하드립니다 :D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