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처음으로 주중 DIL을 모두 작성해보다

나름 만족😂

간헐적 학습자의 삶을 살아왔던 나로써, 나름대로 알찬 저녁을 보냈다고 자부한다.

5,6장은 솔직히 고난이였다. 특별하게 6장은 더더욱 그러했다.
책은 "마치 너 이정도쯤은 당연히 알고있지?" 라며
항상 수학 1등급을 하던 친구의 문제풀이처럼 불친절한 설명을 계속했다.

아무튼, 이번 일주일간의 스터디 진행은 다음과 같았다.

서론 : 자기전에 DIL 써야지

팀원 분께서 추천해주신 인프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어야 할 책이 1개 더 늘어났다

그래도 월요일에 5장 한번 통독을 완료했고, 화요일 6장 절반정도 읽은 상태다.
분명 스터디에서는 10분 정도 읽으라 했지만, 난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일단 출퇴근길에 추천해주신 인프라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이번주에 있었던 일

학습 계획 세우기

5,6장 + 다른 인프라 입문 서적을 동시에 읽다보니 뭔가 머리가 버거워지는 느낌이다.

정독을 하는 것보다, 그저 가볍게 통독하는 방향, 책의 내용을 요약한다는 마음으로 학습을 했다.

키워드 잡아보고 다시 읽어보기

5,6장은 키워드 잡기가 조금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떤 관점에서 키워드를 잡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지속적으로 의문이 들던 와중, 다들 5,6장의 모호함에 애매함을 표현했다.
그냥 요약만해도 다횡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임하기로 했다.

PPT 미리 만들기

5일간 차곡하게 쌓아온 DIL은 빛을 발했다.
거의 복-붙 수준으로 PPT를 완성했던 것 같다.

앞으로 : 4주차 계획

- [x] 📽️ 5장 발표 재녹화 

+ 어쩌다 당첨된 발표

발표룰렛을 돌리다보니 이번주 PPT 발표에 당첨이 되었다.
발표 중 어버버했다고 생각했지만 어투는 문제가 없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문제는 발표에 사용되는 이미지가 없어져 버렸다.🥲
머리속 버퍼링이 잠시 일어났고, 그럼에도 발표를 끝냈지만 아쉬웠다.

1. 재녹화 준비중... in 5주차

결국 마음에 걸려서 재녹화를 계획했다.
4주차 동안에는 PPT를 다시 만들었고, 5주차에 재녹화를 하기로 했다.

profile
마시는 차를 좋아하는 개발자

0개의 댓글

Powered by GraphCDN, the GraphQL CDN